3일 삼성생명에 합류한 포워드 한야은. 사진=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대만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한야은(31)을 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삼성생명은 3일 "구단은 아시아쿼터 선수로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1995년생 포워드인 한야은은 신장 1m80㎝의 장신으로,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도 앞두고 있다. 구단은 한야은에 대해 "농구 이해도와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라 소개했다. 그는 구단 첫 대만 국적 선수다.
한야은은 구단을 통해 "삼성생명의 첫 대만 선수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새로운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뒤 베테랑 배혜윤의 은퇴 등으로 전력 공백이 생긴 상태다. 새 시즌엔 이해란을 필두로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펼칠 거로 보인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