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의 최다니엘과 전소민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자, 이무진이 즉석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1000년 역사의 전통시장 ‘수크’를 방문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활기찬 여정이 그려진다.
낮에 마주한 마라케시 골목 분위기에 사형제는 “전날 밤 걸어온 길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김대호는 형형색색의 그릇들을 보며 “별천지다, 눈 돌아간다”고 탄성을 내뱉고, ‘얼반파’ 최다니엘 역시 “여기서 일주일 동안 혼자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향긋한 나무토막부터 정체불명의 목욕 필수품까지,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한 독특한 물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무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팽이 모양의 물건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사용법을 보여주겠다며 물건에 느닷없이 침을 바르는 상인의 돌발 행동이 펼쳐진 것. 하지만 이 황당한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소민이 거 하나 사 갈까?”라며 뜬금포 ‘스윗 남사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소민 역시 “내 거 하나 사~”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현장에 미묘한 기류를 더한다.
최다니엘의 스윗함은 말로만 끝나지 않았다.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전소민을 위해 준비한 민트색 상자를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대호는 “소민이 생각하는 건 다니엘밖에 없다”, “이걸 받으면 다니엘이 침 바르는 거라고 생각해”라며 분위기를 몰아간다. 여기에 이무진까지 즉석에서 축가를 부르며 스튜디오는 마치 실제 프러포즈를 방불케 하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든다.
상자를 열어본 전소민은 “침 발랐는데?”라며 선물을 살펴보다가도, “모로코에서 날아온 선물은 처음이다, 이거 진짜 귀한 건데”라며 이내 감동에 젖어 든다. 이에 김대호가 “(프러포즈) 받아주는 거야?”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최다니엘이 건넨 선물의 정체와 고백에 대한 전소민의 대답은 무엇일지 4일 오후 9시 30분 ‘위대한 가이드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