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신곡 ‘애니멀’이 4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8월 8일 자)에 24위로 첫 진입했다.
이번 24위의 순위는 지난 4월 ‘핑키 업’이 세운 종전 ‘핫 100’ 데뷔 최고 순위(28위)를 넘어선 성적이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지난해 ‘날리’를 시작으로 ‘가브리엘라’, ‘인터넷 걸’, ‘핑키 업’, ‘애니멀’까지 5곡을 연속해 ‘핫 100’에 올려놨다. 르세라핌·아일릿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까지 더하면 통산 6번째 차트인이다.
실제 이들은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갔다. ‘애니멀’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위와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9위 및 미국 8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8월 2일 자)를 기록하는 등 주요 플랫폼 상위권을 휩쓸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멀’은 내면에 잠재된 본능과 야성을 경쾌한 리듬과 역동적인 비트로 풀어낸 팝 트랙이다. 이들의 전작 ‘인터넷 걸’과 ‘핑키 업’이 펑키한 전자음과 EDM의 영향을 받은 반복적인 훅, 과감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했다면, 이 곡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과 한층 성숙해진 보컬에 무게를 실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