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영상과 글을 게시했다.
영상 속 맥그리거는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제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여러 번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딛고 돌아와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되찾은 도미닉 크루즈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조르주 생피에르도 여러 차례 ACL 부상을 겪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회복 사례가) 있었다. 이들이 내 동기부여”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12일 옥타곤에 복귀했다. 5년 만이었다. 맥스 할로웨이(미국)와의 싸움은 허망하게 끝났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맥그리거가 왼발 플라잉 킥을 시도한 뒤 무릎을 다쳤다.
코너 맥그리거가 맥스 할로웨이와 경기에서 플라잉 왼발 킥을 날린 뒤 쓰러지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ACL 파열 부상이었고, 최근에야 그는 수술대에 올랐다. 앞서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힌 맥그리거는 내년 여름 복귀를 외쳤다.
맥그리거는 여느 때처럼 자신한다. 그는 “아무것도 막을 수 없다. 내 마음가짐은 멈출 수 없고, 꺾일 수 없다”고 큰소리쳤다.
SNS에 영상을 올린 맥그리거는 “의심하는 사람들은 계속 떠들어대도 좋다. 나는 고통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오히려 그 고통 속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고 글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