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보크 판정을 받은 크리스 세일이 항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37·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퇴장당했다.
세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 시작에 앞서 댄 메르젤 3루심에게 퇴장당했다. 세일은 전날 열린 양키스전에서 보크로 실점했는데 당시 메르젤이 구심이었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어제 심판에게 몇 마디 했던 거 같은데, 뭐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Atlanta Braves pitcher Chris Sale throw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Saturday, Aug. 8, 2026, in New York. (AP Photo/Yuki Iwamura)/2026-08-09 04:31:4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세일은 메이저리그(MLB) 16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은 157승 95패 평균자책점 2.96. 올 시즌에는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기록 중이다. 세일의 보크는 2013년, 2024년 그리고 이번 양키스전까지 통산 3번 있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세일은 통산 네 번째 퇴장을 당했는데 자신이 등판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퇴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의 마지막 퇴장은 2019년 8월 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등판 중이었을 때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