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현수/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유현수가 최신 유행을 두루 챙기는 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이하 ‘킬쇼2’)에 출연한 배우 유현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유현수는 “버터떡이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탕후루처럼 먹는 건 유행하면 거의 다 먹어보는 편”이라며 “다만 왁뿌볼(왁스 뿌시기 볼)처럼 유행하는 물건을 직접 사서 해보는 것까지는 잘 안 한다”고 웃었다.
아이돌 음악에도 관심이 많다는 유현수는 “신인 아이돌은 누가 나왔는지 챙겨보고, 신곡도 많이 들어본다”며 “요즘은 걸그룹 리센느 노래를 자주 듣는데 특히 ‘핀볼’을 좋아한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나 라이즈도 신곡이 나오면 꼭 들어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런 관심은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 서는 걸 좋아했던 성격과도 맞닿아 있다. 유현수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해서 마술 공연도 하고, 학교 장기자랑도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다. 특히 춤추는 걸 좋아했다”며 “커서도 꼭 예체능 계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배우의 길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였다. 그는 “춤 말고도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연극부에 들어갔다”며 “연기를 하나씩 알아갈수록 점점 더 좋아졌고, 이후 연극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교에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입시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최종회로 막을 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쇼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액션 시리즈다. 유현수는 극중 섬마을 하남도의 순박한 주민 김우진 역을 맡아 지안(김혜준)을 지키다 목숨을 잃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