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뉴스 마치고 이제야 소식을 들었다”며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 감독님의 드라마를 보며 힘든 시절을 견딘 게 여러 번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오후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64세.
안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국 프로듀서로 입사한 뒤 ‘짝’,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연출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멜로 거장’으로 불리는 등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연출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빈소는 서울대병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