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 작지 않은 악재가 발생했다.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26)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왼쪽 팔뚝 염증 문제로 로블레스키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로블레스키는 올 시즌 21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12승)에 이어 팀 내 다승 2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로블레스키는 최근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9와 3분의 2이닝 동안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이는 앞선 17경기에서 106과 3분의 2이닝 동안 8개의 홈런을 내준 것과 비교해 크게 악화한 수치'라고 밝혔다.
Milwaukee Brewers' William Contreras hits a two-run home run as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Justin Wrobleski, left, and catcher Hunter Feduccia watch during the fourth inning of a baseball game Saturday, Aug. 15, 2026, in Los Angeles. (AP Photo/Mark J. Terrill)/2026-08-16 09:29:2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블레스키는 사실상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MLB닷컴은 '로블레스키는 부상 전까지 126과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프로 단일 시즌 최고 기록에 근접했다. 이전까지 그의 정규시즌 최다 이닝 기록은 2024년 더블A, 트리플A, 빅리그에서 기록한 132이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저스는 빈자리를 채울 대안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오른손 구원 투수 카일 허트를 콜업했다. 허트는 올 시즌 37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