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덕워스.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미국 인기 프로그램 ‘더 챌린지’에서 두 차례 우승한 타일러 덕워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덕워스는 11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그랜드포크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타일러 덕워스 아래츠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자택을 확인한 결과 물은 욕실 욕조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타일러 덕워스 역시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이나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일러 덕워스의 모친 조니 덕워스는 13일 자신의 SNS에 “아들 타일러가 이번 주 초 세상을 떠났다’며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장례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타일러 덕워스는 사망 전 지난달 31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더 챌린지 매니아’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타일러 덕워스는 ‘더 챌린지’에 총 6개 시즌에 출연했으며, 이 가운데 ‘컷스토르’와 ‘라이벌스’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