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코네티컷전에 출전한 박지현(6번). AFP=연합뉴스
박지현(26)의 소속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팍스가 5연패에 빠졌다.
LA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W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코네티컷 선에 77-85로 패했다.
박지현은 벤치에서 출전해 12분을 소화했다. 야투 한 차례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리바운드 3개와 스틸 1개, 턴오버 1개를 기록했다.
뉴질랜드와 스페인 무대를 거쳐 WNBA에 입성한 박지현은 지난 5월 10일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의 개막전에서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 6일 미네소타 링스전에서는 13점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선수의 WNBA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LA는 이날 패배로 시즌 12승 23패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댈러스 윙스(20승 16패)와 7.5경기 차로 벌어지며 12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토론토 템포(13위·10승 25패)와의 격차도 1.5경기로 좁혀졌다.
팀 최다 연패 타이인 6연패 위기에 놓인 LA는 오는 21일 애틀랜타 드림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김수민 기자 bysum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