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규 기자, SNS 배우 홍민기 측이 ‘반려견 폭행’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폭로글을 올린 전 연인 A씨가 홍민기의 반려견을 자신이 돌봤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19일 오후 홍민기 측의 입장을 반박하는 2차 폭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홍민기의 임신 중절 종용 등 새로운 주장을 내놓은 뒤 홍민기의 반려견 레오의 사진을 올리며 “집에 없는 동안 강아지 돌보고 놀아주고 한 게 저인데 뭐가 사실무근이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진들도 다 제가 찍었다. ‘레오 이리와~’ 했을 때 누구한테 올지 내기나 해볼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홍민기 측에 보낸 내용증명 사진을 공개했다.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과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홍민기가 반려견을 발로 차거나 욕설하는 등 학대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한편 홍민기 측은 A씨가 주장하는 의혹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페이블 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배우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A씨는 급기야 배우에게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담긴 내용증명 발송해왔고, 오늘은 SNS에 내용증명은 물론 반려견 폭행, 팬들과의 관계 기만 등 사실이 아닌 자극적인 주장들을 업로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며 “연락과 접근 행위에 대해서는 스토킹 관련 법적 조치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개·유포하여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을 비롯한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