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 연습복 차림으로 발레 바를 잡은 채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올린 그는 자연광 아래에서 한쪽 팔을 길게 뻗으며 군살 없는 실루엣과 곧은 선을 자랑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실제 발레리나를 떠올리게 하는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정유미 SNS사진=정유미 SNS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정유미는 영화 '가족의 탄생',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잠'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부일영화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으로 '윰블리'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윤식당', '서진이네' 시리즈 등 인기 예능에서도 특유의 편안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 출연해 유쾌한 활약을 펼친 데 이어, 그가 출연한 드라마 '스피킹 데드'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는 낯선 공간에서 얽히는 네 남녀의 격정적인 서사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 어페어'와 주연 영화 '숨 가쁜 연애' 등을 통해 차기작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