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은 6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반민정 측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과거 매니지먼트업에 종사했던 1살 연상 비연예인으로 현재 인테리어 사업가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6일 예비 신랑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6년 전쯤 친한 지인 소개로 만났다. 서로 얘기가 잘 통하고 제가 반했다”고 밝히며, “예비신부가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니다. 너무 사람을 잘 챙기고 선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했다”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결혼하는 9월달부터는 각자의 스케줄이 바빠 지난 6월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은 이미 다녀왔다고도 밝혔다. 한편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동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닥터’, ‘각시탈’, ‘심야식당’, ‘연개소문’, 영화 ‘요가학원’, ‘닥터’, ‘치외법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각시탈’에서는 전투사 출신 여성 독립군 안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 반민정은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뒤 여러 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을 딴 연기학원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