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수비 모습. AP=연합뉴스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호수비를 펼쳤지만, 타석에선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지 못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7에서 0.113으로 떨어졌다. 지난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3타수 3안타, 3일 경기에선 시즌 첫 장타(2루타)를 뽑았지만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은 2회 상대 선발 잭 휠러와 승부에서 1루수 땅볼, 5회에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애틀랜타가 2-4로 뒤진 7회 2사 후에는 삼진 선언 후 김하성이 ABS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다만 팀이 1-4로 끌려가던 4회 말 2사 1, 3루에서 알렉 봄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에서 선행 주자를 포스 아웃시켰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의 기대 타율은 0.540이었다.
최근 타격 슬럼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063(21타수 1안타)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이틀 전인 4일에는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대타로 나오기도 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80(492타수 138안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