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우 정영주가 드라마 속 사위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정영주가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제2의 전성기’란 소갯말에 “사실 딱히 전성기가 없었기에 그냥 전성기다.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말자 할매’ 김영희가 요즘 어떤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지 묻자 정영주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내년 공개될 지창욱 전지현 주연 드라마 ‘인간 구미호’부터 곧 공개될 주지훈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주연 ‘재혼황후’를 언급하자 방청객의 감탄이 쏟아졌다.
‘월드 장모’라는 수식어에 대해 “제가 아들을 두고 있어서 장모가 될 수 없는데 드라마에서나마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장모, ‘사내 맞선’의 안효섭 장모 역이었다며 정영주는 “저도 덩달아 좋다. 가장 늙은 사위로는 최진혁 장모”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다 유명해져서 제가 키운 것처럼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뿌듯해했다.
그의 사위가 되면 스타가 된다는 설을 전하며 정범균은 “장모님, 저도 될까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영주는 “정서방 잘해보세”라고 화답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