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유타 재즈 가드 키욘테 조지(23)가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의 연장 계약 규모는 구단 옵션이나 선수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5년, 1억5750만 달러(2188억원) 규모이다.
베일러대 출신 조지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 2025~26시즌에는 54경기(모두 선발)에 출전해 평균 23.6점 3.7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조지의 리더십, 성장 그리고 우리가 구축해 나가는 팀에 대한 헌신은 그를 이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로 만들어 준다"며 "그의 근면성, 라커룸과 코트에서 팀원과 소통하는 능력, 팀과 팬들에 대한 사랑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유타 재즈의 핵심 자원인 키욘테 조지. [AP=연합뉴스]
유타는 2025~26시즌 22승 60패(승률 0.268)로 서부 컨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ESPN은 '유타는 조지와 올해 신인 드래프트 2순위 지명자인 대린 피터슨이 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백코트 듀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