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시위 당기는 강채영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대한민국과 인도의 결승. 한국 강채영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hwayoung7@yna.co.kr/2026-10-02 10:26:32/ 한국 여자 양궁의 베테랑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에게 발목을 잡혔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에게 세트 점수 4-6(28-29 28-27 27-28 29-29 28-28)으로 패했다.
강채영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세트에서 27-28로 한 점 차 패배를 당하며 다시 끌려갔다. 4세트에서는 나란히 29점을 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마지막 5세트도 28-28로 끝났다. 모호드가 세트 점수 1점을 추가하면서 6-4 승리를 확정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은 이번 대회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을 노렸지만, 10대 궁사의 돌풍에 막혀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