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흥행 보증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 3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중계로 결방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10일 방송을 재개한다. 컴백 콘텐츠는 '가요제'. 1980년대 감성을 소환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난해 '80s 서울가요제' 후속으로 볼 수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유재석은 1990년대 기운이 느껴지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하·주우재 등 다른 멤버들과 가요제 진행을 두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80s 서울가요제는 오디션 과정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를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음성이 곧 지문으로 통하는 몇몇 참가자는 노래의 가창력이 화제를 모았다.
그렇게 자격을 얻은 최종 무대에 이적, 우즈, 최유리, 최정훈, 아이브 리즈 등 쟁쟁한 스타들이 경쟁을 펼쳤다.
올해 가요제는 80s 서울가요제를 통해 스타 PD 반열에 오른 유재석과 제작진이 한껏 고무돼 1990년대 '시간 여행'을 이끌어 가는 콘셉트다. 유재석은 "칼을 갈고 1995년만 기다렸다", "90년대는 가요계 르네상스 시대"라며 가요제 성공 의지를 드러냈다.
유재석의 대표작이자 국민 예능이었던 '무한도전'부터 가요제는 항상 큰 화제를 모았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95 서울가요제'가 다시 한번 성공 공식을 증명할지 시선을 모은다. 이 방송은 10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