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입점 1년 미만 신규 브랜드 약 400곳 중 1년간 매출 1위”
-9월 미국 세포라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올해 매출 300억원 목표
코스멘토코리아의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HEVEBLUE)가 미국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멘토코리아에 따르면 헤브블루는 미국 아마존 입점 이후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입점 1년 미만 신규 브랜드 약 400곳 가운데 1년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헤브블루는 아마존 신규 셀러 행사에 현지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연사로 초청되기도 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준비하고 지난해부터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국내와 해외가 각각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현지 소비자 접점도 늘리고 있다. 자체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연 1회 오프라인에서 현지 고객을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을 시작으로 미국 내 유통 채널도 확대됐다. 헤브블루는 올해 9월 첫째 주 미국 세포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에 입점했다.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회사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2024년 약 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약 120억원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올해는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유치도 이어졌다. 코스멘토코리아는 올해 8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당시 투자 후 기업가치는 약 550억원으로 평가됐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