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풍,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남노는 자신의 인기를 놓고 “내가 이렇게 수요가 있는지 몰랐다”며 “국밥집에서 일이 있었다. 난 일상에서 내성적이다. 밥은 혼자 잘 먹고, 혼자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국밥에 소주 한잔하면서 먹고 있는데, 맞은편 여자 손님이 ‘저 어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남노는 “국밥이 따뜻할 때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 속상했다. 다른 일행이 계셔서 ‘이분 좀’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그분도 그러는 거”라며 “그래서 이어폰 끼고 그냥 먹고 나온 적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풍은 “가끔 주변에서 (윤남노를) 소개해 달라고 물어본다. 소개팅 요청이 온다”며 “승무원 친구가 있는데 딱 찍어서 윤남노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얘기했더니 ‘무섭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윤남노는 “소개팅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편하다. 처음 만나면 무슨 얘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첫마디를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애도 안 한 지 오래됐다. 6년 정도 됐다. 요리사는 연말이 가장 바쁘니까 매번 12월에 차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