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1세 라트비아 출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겠지만 팀과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그를 둘러싼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골든스테이트의 프리시즌 6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특히 마이크 던리비 단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와 면담한 직후 구단의 공식 입장이 나온 만큼, 그 배경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최대한 빨리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의사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포르징기스는 '진단을 내려주고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든 '인터넷 의사' 분들께 감사드리지만, 이미 최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고 있다. 안심하셔도 된다. 그리고 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나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Warriors Clippers Basketball LA Clippers guard Kris Dunn, left, reaches in on Golden State Warriors center Kristaps Porzingis during the second half of an NBA play-in tournament basketball game Wednesday, April 15, 2026, in Inglewood, Calif. (AP Photo/Mark J. Terrill)
포르징기스의 건강 문제는 '잠재적 폭탄'에 가까웠다. 매 시즌 워낙 많은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 출전이 들쭉날쭉했기 때문이다. 포르징기스의 2025~26시즌 성적은 32경기(선발 23경기) 평균 16.7점 5.2리바운드 2.5어시스트. 그의 이탈은 작지 않은 변수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훈련 재개 가능성, 경기 출전 여부 또는 일정 등 그의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는 적절할 시기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