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24일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미쳤넷! ‘넷플잔치’’(이하 ‘넷플잔치’)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 ‘넷플잔치’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 코리아와 함께해 온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시청자 참여형 행사로, 유튜브, 틱톡, 치지직 등에서 생중계됐다.
포문은 바다의 축하 공연이 열었다. 이어 ‘최강 피지컬과 운동회에 참여하시겠습니까?’ 코너에서는 MC 이재율의 진행 아래 김동현과 아모띠가 등장해 팬들과 함께 줄다리기, 풍선 넘기기 등을 즐기며 특별한 운동회를 펼쳤다. ‘넷플 최고의 브레인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데블스 플랜’의 궤도, 이세돌, 이혜성이 넷플릭스 서비스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두뇌 게임에 나섰다. 여기에 가수 최백호, 규현의 축하공연 더해져 분위기를 달궜다.
‘축하하러 온 건 맞는데’ 특별 라이브도 진행됐다.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현 MC 유병재와 조나단을 비롯해 구 MC 침착맨과 이창호, ‘오징어 게임’ ‘수리남’의 박해수, ‘남편들’ ‘중증외상센터’의 윤경호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또 넷플 10돌상, 넷플 과거시험, 넷플 분장실, 넷플 비밀정원, 넷플 10년 정주행 등 넷플릭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코너가 마련돼 팬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넷플 10년, 미쳤넷!’ 코너에서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 코리아를 빛낸 작품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P.’ 정해인·구교환, ‘오징어 게임’ 이정재·이병헌·박해수, ‘지옥’ 김현주·김성철·김신록, ‘마스크걸’ 염혜란·이한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권성준·후덕죽,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효섭 등이 차례로 등장하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MC 김신영의 진행 아래 출연진들은 각 작품의 명장면과 함께 작품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10년의 순간들을 되짚었다.
‘왓 넥스트?’(What Next?) 코너에서는 앞으로 공개될 기대작들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윤경호가 깜짝 등장해 오프닝을 장식한데 이어, 넷플릭스 풍악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무대에 올라 “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모든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 10년도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인사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라인업 공개에서는 ‘가능한 사랑’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천천히 강렬하게’ 송혜교·공유·김설현, ‘그랜드 갤럭시 호텔’ 이도현·신시아, ‘늑대, 소녀’ 김민주·로몬·문상민,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박지후·윤찬영·조이현·로몬, ‘나 혼자만 레벨업’ 변우석까지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배우들은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넷플잔치’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피날레는 가수 지코가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