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건강 악화로 마라톤 대회를 기권한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경주마라톤 기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하나도 안 아파 보이지만 목 부음과 코 증상, 항생제 부작용, 탈수 등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며 당시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대회 4일 전 당한 인후염 하나가 전사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냈다”며 “같이 출전한 런스테이 염 코치와 하프 코스로 조깅하면서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4개월간 준비한 대회였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진태현은 “4개월 동안 준비도 잘했고 열심히 훈련했지만 물거품이 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곧바로 다음 목표를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휴식 없이 내년 동아마라톤을 준비 중”이라며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진태현은 다른 러너들에게도 무리한 완주보다는 건강을 우선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진태현은 지난해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