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5일 오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05.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씨나인이엔티)가 가수 윤하와의 정산금 미지급 갈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정산금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는 사항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으며 당사는 향후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윤하가 보여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이뤄낸 수많은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행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윤하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 또한 앞으로 윤하가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윤하가 걸어갈 새로운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윤하는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