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의 3월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상견례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에게 정확하게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차예련의 소속사 역시 3월 결혼설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1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지인들에게만 알리고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6년 3월 종영한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