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Another beautiful memor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무대에 올라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모습이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의 걸그룹 제대뷔 도전기를 그려낸 프로그램. 카우보이 복장을 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O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제시카는 2014년 그룹을 탈퇴한 후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하고 사업가, 작가,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중국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를 통해 걸그룹 재데뷔에 도전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