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지난 25일 진행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MC로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자신의 채널에 드레스 피팅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본 시상식에서 입었던 하늘색 레이스 롱 드레스를 먼저 선보였다. 짧은 쇼트커트에 야구 모자를 쓴 그는 손을 허리에 갖다대며 우아한 포즈를 취했으며 다른 의상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줬다.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는 물론,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50대 실화냐?", "야구모자에 드레스라니, 완전 멋져", "여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