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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블랙신드롬 기타 김재만 모친상, 동료들 추모

밴드 블랙신드롬의 기타 김재만이 슬픔에 잠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만의 모친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7일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밴드 크라잉넛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블랙신드롬은 1988년 1집 ‘페이탈 어트랙션’(Fatal Attraction)으로 데뷔했다. 김재만은 밴드 리더 겸 기타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5 14:26
스포츠일반

[포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차지한 최민욱

최민욱이 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최민욱은 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2018 Galaxy Watch Golf edition) 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최민욱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8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으며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2위 박태석을 2타 차로 물리쳤다. 특히 최민욱은 대회 전 허리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경기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경기 시작 전 선전을 다짐하는 (왼쪽부터)챔피언조 박태석, 순범준, 김재만, 최민욱. [사진 골프존] 2018.12.09 14:50
축구

안산, 다인건설과 광고후원협약 체결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21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다인건설’과 광고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필호 대표이사와 박공원 단장 그리고 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과 김재만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산은 2년간 총 12억 원을 후원받게 되며, 유니폼 뒷면과 하의에는 다인건설 로고를 새기게 된다.제종길 시장은 “다인건설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식은 안산의 지역 구단과 기업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다인건설의 오동석 회장은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인건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했다.한편, 4일 오후3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되는 안산은 당일 다인건설이 제공하는 65인치 커브드 TV와 50인치 TV,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17.02.23 08:49
연예

[포토]김재만-최호중, 보호소의 장난꾸러기

배우 김재만, 최호중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더 언더독'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12.07/ 2016.12.07 17:36
연예

뮤지컬 '올슉업' 평점 9.5점대…중극장에서도 이룬 성과

지난 6월 막을 올린 뮤지컬 '올슉업'이 공연계를 강타, 공연 점유율, 평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올슉업'은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형식의 쇼뮤지컬로 작품에 녹아들어 있는 특유의 음악적, 스토리적 유쾌함과 흥겨움으로 현재 뮤지컬 점유율과 평점을 가장 높게 득표하며 승승장구 공연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9.5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점유율 역시 9점대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올슉업'의 성공 행보에는 음악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뮤지컬에서 음악, 스토리가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된 것이 강점이라 평가 받고 있다. 두 가지의 요소가 하나의 요소가 된만큼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른 전개를 선보이는 '올슉업'은 관객들의 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때로는 감동과 슬픔까지 선사한다. 약 700석 규모의 중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반면, 대극장 못지 않게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점 역시 주목 받고 있다.또한, 엘비스 프레슬리를 잘 모르는 어린세대부터 2030세대, 중년의 40대, 60대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어린 세대에게는 재미와 경쾌함을 선사하고 중년의 세대에게는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 받고 있다.관계자는 "살아온 시대의 차이를 뛰어넘는 좋은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함께 감정, 생각, 느낌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대중들이 더욱 다가가기 쉬울 것이다"라고 전했다.엘비스로 분한 출연진 역시 관객 유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탄탄한 춤 실력과 보컬을 갖춘 휘성, 젊은 패기의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인피니트 김성규, 뮤지컬계의 스타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신인 최우혁이 각자의 매력으로 3인 3색 '엘비스'로 분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나탈리 역의 안시하, 제이민 그리고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박정아, 뮤지컬계에 잔뼈가 굵은 김재만, 류수화, 정찬우까지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은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20세기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들로 꾸며진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로큰롤 소울을 찾아 자유로운 여행 중 우연히 한 마을에 들르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엘비스가 도착한 마을은 일명 '정숙법령'이 시행중인 마을. 모두에게 소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엘비스는 음악으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있던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일깨워주는 스토리다. 소울풀한 블루스가 경쾌한 리듬을 만나 탄생한 그의 곡들은 극의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01 09:57
스포츠일반

공윤식, G투어 연장전서 OB 날리고 생애 첫 승

공윤식(27·유일기연·사진)이 삼성증권 mPOP G투어 썸머 시즌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5~6일 이틀간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린 2차 대회 결전 라운드(코스·아크로 골프장). 공윤식은 첫날 8언더파를 친데 이어 이날도 3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김재만(40·STX 휘트니스)에게 동타를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했다.1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 공윤식은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티샷 OB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공윤식은 1벌타 후 강력한 드라이브 샷을 날리며 파를 세이브하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김재만은 승부를 끝낼 수 있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쳐 다시 연장전에 들어갔다. 결국 연장 2차전에서 공윤식은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범한 김재만을 꺾고 우승했다.공윤식은 "연장 첫 홀에서 OB를 내는 바람에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졌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결국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공윤식은 "내년에는 필드 시합과 G투어를 병행하면서 두 투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채성민(20·KYJ GOLF)은 이날 7타를 줄인 끝에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3위를 차지했고, 1차 대회 우승자였던 전윤철(26·TEAM KENICHI/HENDON)이 합계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그쳤다. 전년도 챔피언 김민수는 1라운드에서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합계 7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7.06 17:19
연예

류수영 ‘빠빠빠’ 육기통 댄스 “김소연 자꾸 박자 놓쳐”

배우 류수영과 김소연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패러디에 나섰다.류수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영입니다. 34도의 무더위에 우비까지 입고 비를 뿌리니 체감습도 100%'라며 '막간을 이용해서 검경합동 댄스를 추진 중입니다. 점핑점핑. 에블바레~ 우리는 육기통. 육기통 댄스그룹 V6입니다.박재경 검사가 자꾸 박자를 놓치지만 홍일점이라 그냥 귀엽습니다'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MBC 수목극 '투윅스'에 출연 중인 류수영·김소연·백승훈·정인기·김재만·안용준 등이 우비를 입은 채 '빠빠빠'의 '육기통' 댄스를 추고 있다. 심각한 극중 분위기와는 달리, 발랄한 표정으로 힘껏 점프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류수영 훈훈하네요' '이준기는 어디 갔어요' '김소연, 의외로 박치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류수영 트위터 2013.08.14 10:45
스포츠일반

농구코트 누비며 ‘특별한 촬영’

일간스포츠와 캐논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출사' 이벤트 세 번째 행사가 지난 5일 프로농구 SK-LG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출사에 참가한 신철균·서창윤·김재만·박영수·박정숙·김진식·서경원·손해곤 등 8명은 경기 전 일반 관중은 들어갈 수 없는 선수 대기실과 기자실을 둘러봤고, 농구장 코트를 직접 밟으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 우수작으로 뽑힌 김진식 씨 사진은 높이 뛰어올라 레이업 슛을 시도하는 김현중(LG)의 모습을 찍었다. 181cm의 단신 선수가 194cm의 손준영(SK)을 앞에 두고 새처럼 날아 슛을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슛을 바라보는 김민수(SK)와 두 용병의 표정이 생생하다. 슛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는 사진이다. 또 다른 우수작 손해곤 씨의 사진은 치열한 골밑 다툼이 담겨있는 사진이다. 김용우(LG)가 마퀸 챈들러(SK)를 상대로 슛을 시도했으나 파울을 당하고 있다. 김용우의 다이나믹한 표정이 이채롭다.'특별한 출사' 이벤트는 내년 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야구·배구·농구 등 스포츠 현장, 일간스포츠 주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 출사자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출사 전에는 일간스포츠 사진기자의 강의를 통해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2010.11.29 11:21
스포츠일반

베스트셀러냐 아니면 창작이냐

베스트셀러냐. 창작이냐. 가을 풀벌레 소리가 무더운 한여름의 퇴장을 알리는 9월. 뮤지컬 히트작 두 편의 앙코르 무대와 창작 세 편이 맞붙는다. 소극장 무대로는 드물게 관객 30만 명을 넘긴 와 초연 이후 30년이 넘은 가 탄탄한 구성과 히트 넘버로 관객을 유혹하는 반면 살인에 얽힌 세 편의 스토리를 옴니버스로 엮은 . 섹스 이야기 . 밀도 높은 러브 스토리 은 소재 자체로 승부를 건다. 이미 검증을 마친 공연이지만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와 주옥 같은 노래를 즐길까. 아니면 거듭되는 반전-쇼킹한 이야기에 빠져 볼까? 선택은 자유다. ■어라? 남경주가 안 나오네 의 간판 스타 남경주가 이번에는 안 나온다. 다음달 23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리는 은 남경주·이정화·최정원·정성화의 뒤를 잇는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다. 남성 듀오 ‘미스터 투’로 활약했던 선우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건명·김재만·김태한·김경선·방진의가 캐스팅 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04년 11월에 개막. 21개월 동안 전회 매진을 일궈낸 는 월드컵 기간 중에도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한 바 있다. 대구·대전·인천·제주 등지로 이어지는 11개 도시 투어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된다. ■고영빈 엄기준 김소현 총출동 ‘Summer Nights’.‘You’re the one that I want’의 는 지난 24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에 있다.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각국에서 3000회 이상 공연된 화제작이다. 1950년대 미국의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젊은이 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청소년 시절의 사랑·우정·방황·꿈을 담고 있다. 강렬한 로큰롤이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만든다. 제목 그리스(Grease)는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이라는 뜻이다. 대니 역에 고영빈·엄기준. 샌디 역에 김소현·서영주가 출연한다. ■살인사건? 그것도 세 건이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코믹 스릴러 뮤지컬이 오는 9월 1일부터 PMC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PMC프러덕션과 연출가 성재준이 만든 은 살인사건에 관한 세 가지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 뮤지컬. 2004년 ‘시선 집중. 연출가전’에 참가했던 작품에 한 개의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극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주인공은 관객들에게 자신을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살아 생전 형사였던 그는 이승에서 잘못 처리했던 세 건의 살인사건을 관객에게 들려주기 시작한다. 사랑과 죽음에 관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다룬 ‘다이어리’. 코미디와 액션이 교차하는 ‘NO.2’. 환상적 스릴러 ‘섀도 앤드 라이트’(Shadow& Light) 등으로 이루어졌다. ■성재준 박초롱표 사랑 이야기 전문 기획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충무아트홀이 다음달 19일부터 창작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 국내 최초의 ‘아티스트 마켓’ 쇼틱 커뮤니케이션이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체계적 제작 시스템이 수준 높은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가수 지망생과 죽음을 앞둔 유명 작곡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백한 문법으로 그리고 있다. 코믹 러브 스토리가 아닌.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동화로 풀어 가고 있다. 뮤지컬계 신세대 보증 수표인 왕용범·성재준·박초롱·변희석 등과 실력파 배우 정성화()·윤공주( )·최우리( · ) 등이 한자리에 모여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연출한다. ■10명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섹스 10명의 남녀가 파트너를 바꿔 가며 벌이는 섹스 이야기 가 오는 9월 9일부터 서울 역삼동 웅진씽크빅 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국내 최초의 ‘19세 이상 관람가’ 작품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프랑스 작가 아서 슈니츨러의 희곡이 원작으로 100여 년 전 출간 당시 원초적이고도 솔직한 성담론으로 화제를 모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등장 인물들의 이중적 모습을 통해 잘못된 성문화를 되새겨보게 만든다. 강인형 기자 2006.08.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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