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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진, "촬영으로 눈앞 뿌옇게 보여 걱정"

'좋은아침'에서 배우 양혜진이 눈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눈 건강을 주제로 진해돼 배우 양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양혜진은 "요즘 나이가 50 넘어가서 여기저기 아프다. 앞으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싶어서 건강 정보를 좀 얻으려고 나왔다"라고 출연계기를 밝혔다.이어 "나이 들수록 노안이 신경 쓰인다"며 "요즘에는 시야가 약간 뿌예지는 것 같다. 또 날씨가 차갑지 않냐. 눈이 뻑뻑하고 시리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의사는 백내장 초기 증상으로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세가 있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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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작품으로 백내장 체크하세요…존슨앤드존슨 ‘눈치백단 캠페인’ 전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고령자의 시력저하 및 안 질환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를 돕는 ‘눈치백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눈치백단 캠페인’은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 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들에게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제공해 시력 및 눈 건강의 저하를 조기에 알아채고 적시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시작하는 올해는 노인성 안질환 유병률 1위인 ‘백내장’에 대해 알리는 데 주력한다. 백내장 의심 증상을 쉽고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는 ‘눈치백단 백내장 테스트’를 비롯해 △백내장 증상 체크리스트 △백내장 교육 영상 및 브로셔 등 다양한 콘텐트를 ‘눈치백단 캠페인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또 전문의와 함께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안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눈치백단 캠페인 유튜브’에 처음 공개된 ‘눈치백단 백내장 테스트’는 백내장 환자였던 유명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활용해 백내장 의심 증상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테스트를 해보면 백내장의 결과로 나타나는 △시력 저하 △색감 구별 능력 저하 △대조 민감도 저하 △단안 복시 등의 증상을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는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노안과 유사해 방치하기 쉽고, 이로 인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실명 위험이 높아져 노년의 안정적인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성종현 대표는 “백내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도 증가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질환이나 의외로 증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눈치백단 캠페인이 주목해야 할 첫 번째 질환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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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으로 오해하기 쉬운 포도막염 방치하면 실명 우려"

잠을 못 자거나 피곤할 때 눈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충혈 증상이다. 특히 높은 기온과 강한 햇빛,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이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충혈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운 결막염이라고 생각하며 방치했다가 뒤늦게 안과를 찾아 ‘포도막염’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눈의 핵심 구조물인 각막, 망막, 수정체 주변에서 안구벽의 중간층을 형성하고 있는 부위를 가리켜 포도막이라고 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주는 역할의 홍채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빛의 산란을 막아주는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과 모양이 포도송이와 비슷하여 포도막이라고 불린다. 포도막은 여러 조직이 결합되어 있으며 혈관이 많아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 포도막염의 주된 증상에는 시력저하, 충혈, 눈부심, 심한 눈 통증이 나타나 결막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포도막에서 생긴 염증은 주변의 조직으로 쉽게 전이되며 전방이나 유리체, 망막까지 퍼져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막염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이나 비감염성면역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검사로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포도막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병력과 시력검사 외에도 안압, 세극등검사, 유리체 및 망막검사. 혈액검사, X-선검사, 형광안저촬영,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 정밀한 검진이 요구된다. 수원문안과 망막센터 조관혁 원장은 “포도막염은 결막염 증상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다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안질환으로 이어지고 시신경이나 황반 부위까지 손상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안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조 원장은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기타 안질환과 달리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 없이 젊은 나이에도 발병하기 쉬운 포도막염은 진단을 통해 감염성인지 비감염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염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균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비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과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여 치료한다. 만성적인 질환에 의한 포도막염은 면역억제제나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약물 투여가 필요하기도 하며 이 후 주기적인 혈액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단, 모든 약물치료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치료 시기와 투여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막염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눈의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초기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승한기자 2019.08.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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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도한 사용은 눈 건강의 적, 백내장 수술로 노안 극복"

현대인의 삶은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폐해로 눈 건강 악화가 있다. 눈은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근시, 안압 상승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노년층 질환으로 여겨지던 노안의 발생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으로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노안과 비슷한 듯 다른 질병으로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현상으로 시야가 흐릿해진다. 또한 물체가 2~3개로 보이는 증상과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도 느낄 수 있다. 백내장은 수술 합병증과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실제 세계보건기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600만명이 노안이나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안은 시력 교정용 안경으로도 어느 정도 보완 가능하다. 반면 백내장은 약물치료만으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맑게 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악화됐다면 수술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백내장 수술 시간과 안정성 등의 문제로 인해 수술을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로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이는 기존의 수정체를 들어내고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국소부위 절개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것도 특징이다.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술은 환자에 따른 맞춤형으로 해야 하며 환자마다 수정체 크기, 안구상태, 시력 등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진행해야 한다. 인천부평성모안과의 이승원 원장은 “평균 수명 연장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노안과 백내장의 경우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술을 많이 한다”며 “중장년층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안질환을 예방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08.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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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쉽게 혼동하는 '백내장',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예방해야

매년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하는 백내장. 백내장은 중·장년층이 경계해야 할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그러나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쉽게 혼동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가 적지 않다.백내장과 노안은 눈 속의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지만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에서 차이가 있다. 노안은 노화에 의해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여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가까운 거리의 글씨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반면 근거리뿐만 아니라 시야 전체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내장은 노안과 다르게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여 눈 앞이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눈 상태에 따라 물체가 겹쳐 보일 수 있으며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이 더 잘 보이게 되는 주맹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백내장은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게 되면 녹내장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져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 대부분은 증상이 크게 드러나지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안과검진을 받아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노안과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발병 시기,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백내장은 진행성 질환이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수술이 어려워지고 실명 위험까지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확실하게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도움말 :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천현철 대표원장이소영 기자 2019.08.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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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노안, 레이저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은"

주로 40대 중반쯤 되면 생길 수 있는 안질환인 백내장은 수정체의 단백질 성분이 변성되어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증상이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다른 안과질환이 있어도 쉽게 진단이 되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하거나 단단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무엇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기존의 일반 인공수정체보다 더욱 정밀한 수술기법이 요구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일반 백내장 수술보다 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최근 레이저 백내장 수술 장비 ‘렌자(LENSAR)'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저 백내장수술이란 절개가 필요한 수술 과정을 칼 대신 레이저로 진행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또한 렌자(LenS-AR) 레이저의 경우 펜타캠(3D 샤임플로그 카메라) 연동으로 16장의 스캔수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수술 전의 각막 지형검사정보를 수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홍채인식 기술이 동원되어서 더욱 정확한 난시 교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노안교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다초점 백내장 수술 시 난시교정은 수술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이뷰안과 박찬수 원장은 “백내장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환자마다 안구 상태와 수정체 크기, 시력에 차이가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 개인의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노안 백내장 수술은 정확한 눈 종합 검진, 체계적인 1:1 전담 의료 서비스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승한기자 2019.08.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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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더 위험한 백내장,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피부뿐 아니라 안구 건조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눈 화장과 폐경 전후 겪는 호르몬 이상으로 안질환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 비율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담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노화에 의한 노인성 백내장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백내장 환자는 밝은 곳에서도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백내장은 점진적인 시력 감퇴 외에 별 다른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 급격한 시력 저하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별다른 이유 없이 시야가 흐릿해지고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면 단순한 노안현상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만큼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 등의 평소 꾸준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산화 현상을 억제해 눈 노화와 조직 손상을 막는 항산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실제 고함량의 루테인 지아잔틴, 그리고 비타민E 보충제를 동시 섭취한 여성의 백내장 위험도가 약 32%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Archives of Ophthalmology. 2008)아이편안 관계자에 의하면 “식약처 권장 루테인 지아잔틴 일일 섭취량은 하루 약 20mg이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중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고 특허 추출 공법 및 비타민이 함께 함유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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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줄인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당뇨 합병증 및 전자기기의 잦은사용으로 인해 40대 젊은 백내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눈 앞이 안개가 낀 것처럼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와 시야 확보의 어려움, 주맹현상, 단안복시 등이 있다. 주로 70대 이상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던 백내장이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40~50대 환자가 급증하고있어 빠른 회복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과 개원가에서는 부작용 확률을 최소화한 카탈리스 레이저 백내장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기존 수기방식으로 진행되던 초음파 백내장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레이저를 이용하는 수술법이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카탈리스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수정체 전낭을 정교하게 분리할 수 있어 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합병증 우려 또한 적다. 또한, 입체 CT 촬영을 통해 수집된 안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어 수술 정확도 및 2차 감염 예방, 그리고 수술 후 시력 회복력이 현저히 높다. 카탈리스 레이저 백내장 트레이닝 닥터로 선정된 글로리서울안과구오섭 원장은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조직손상의 위험을 줄였고, 정교한 파쇄가 가능해 파쇄하고자 하는 부위 외 수정체의 손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최근 백내장 발병 연령이 낮아진 만큼 시력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이 많다.수술 후 안경 착용을 원치 않는다면 시력교정이 가능한 심포니 인공수정체를 권한다"고 말했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특수 렌즈로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양질의 시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 렌즈들의 부작용이었던 빛 번짐을 최소화하였다.[이승한기자] 2017.09.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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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효능, 기력 왕성하고 세포노화 억제... 약재로도 활용

구기자의 효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지식백과에 따르면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다. 구기자나무는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6∼9월에 자주빛 꽃이 피며,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8월, 9월에 붉게 익는다.구기자의 효능은 만성간염·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일반적으로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유정(遺精)·대하(帶下)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증상에 응용한다.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민간에서는 구기차(枸杞茶) 또는 구기주(枸杞酒)로 이용한다.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한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 기국지황환(杞菊地黃丸)이 있다.특히 토종닭이나 오골계와 함께 황기, 오가피, 대추, 구기자를 넣고 끓이면 여름철 보양식이 된다. 구기자는 독성이 없어 매일 차 따뜻하게 혹은 차게 식혀서 마셔도 좋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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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의 즐거운 인생 2막 ‘백내장 노안’해결 먼저.

지난 12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5 소비자행태조사(MCR)에 따르면 우리나라 50~60대 소비자들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각종 운동 등 여가생활에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젊게 사는 액티브시니어가 우리 사회의 소비 주도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경제력만 있다고 여유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신체가 바탕이 되어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평소 간과하기 쉬워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 건강이 중요하다. 눈이 밝고 잘 보여야 활력도 생기고 일도 잘 할 수 있다. 조절성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 40대 중반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운 곳의 물체나 글씨를 잘 보지 못해 불편을 겪는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눈 속의 수정체 가 딱딱해지고 주변 근육이 퇴화하면서 탄력을 잃고 조절력이 크게 떨어진다. 바로 노안 때문이다. 노안이 오면 책이나 신문을 읽는 거리가 점차 멀어지고, 글을 조금만 읽어도 눈이 피로한 증상이 생긴다. 여기에 백내장까지 시작되면 시야가 뿌옇고 침침해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고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임시방편으로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번거롭고 적응이 어려워 불편해하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조절성인공수정체라고 불리는 특수렌즈 백내장?노안수술을 하려는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 수술은 퇴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특수렌즈(조절성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이다. 최신 조절성인공수정체는 세 개의 초점으로 구성되어 원거리, 근거리뿐만 아니라 중간거리까지 모두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반영구적인 수술 효과로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박영순 대표원장은 “이 수술은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99세 어르신도 거뜬히 수술을 받고 다시 밝은 눈을 선물 받았다” 며 “하지만 당뇨병으로 망막출혈이 심하거나 중증 황반변성, 시신경 위축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안과전문의에게 정밀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강조한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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