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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CJ제일제당, “햇반 먹고 용기는 마트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와 손을 잡았다. CJ제일제당은 이마트 수도권 소재 78개 매장과 롯데마트 대표 매장 10곳에서 햇반 용기 수거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마트의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롯데마트의 지구사랑 캠페인 ‘RE:EARTH’와 협업한 결과이다. 롯데마트는 중계점·제타플렉스점·청량리점·은평점·서울역점·영종도점·판교점·군산점·대덕점·당진점 등에서 수거함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엘포인트 1000점 적립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외에 ‘가플지우’와 연계된 별도의 웹사이트(테라사이클)를 통해 온라인 회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는 향후 햇반 용기 수거함 설치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400만개의 햇반 용기를 회수해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 등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이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6.01 16:22
경제

한국P&G x 이마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기획전

한국P&G가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함께 응원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 피앤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 제공은 물론,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이번 기획전에는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팬틴, 헤드앤숄더 등 90개 이상의 한국피앤지 제품이 행사 품목으로 포함되며, 일부 품목의 경우 1+1, 50% 할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 몰을 통해 피앤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4만 원 이상의 피앤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손잡이 부분을 플라스틱 업사이클 원료로 만든 접이식 쇼핑 카트가 제공된다. 또, 온라인 구매 고객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은 5천 원 상품권 형태로 전달된다. 한국피앤지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이 함께하는 플라스틱프리투모로우 캠페인은 2018년 10월에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고객이 직접 반납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접이식 카트를 다시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으로 소비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자원 선순환 및 재활용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P&G 쇼퍼 마케팅팀의 임현수 차장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8월까지 매장에서 2.5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하였고 0.5톤의 해양 플라스틱을 추가로 업사이클링하였다”며 “이번 기획전은 이를 기념하고 소비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피앤지는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이마트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 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5 11:30
스포츠일반

대상경주, 토종 최고 안방마님 누구냐

제4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가 총상금 1억 3000만원 규모로 오는 18일 제10경주(국1·암·1800m·별정)로 열린다. 이번 경주는 국내 첫 기업 후원 스폰서 경주로 농협중앙회에서 총 2억 6800만원을 지원하며 이 중 2억 3000만원은 경주마 생산 농가에 지원된다. 토종 암말들만 출전하는 이번 경주는 모닝댄스와 탑피크 양대강자에 금순이가 강력 도전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모닝댄스(암·4세·44조 김학수 조교사) 추입형 마필로 최근 5개 경주에서 2승 2착 2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출주마중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경주는 이번이 첫 출전이며 총전적은 24전 2승 2착 3회로 승률 8.3%, 복승률 20.8%를 기록하고 있다. ▲탑피크(암·5세·21조 임봉춘 조교사)  세계에서 제일 비싼(50만달러) 종부료를 자랑하고 있는 스톰캣의 손녀마다. 스피드가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 강력한 선행을 통해 우승에 도전할 전망이다. 대상경주는 첫 출전이며 총전적은 34전 6승 2착 4회로 승률 16.2%, 복승률 27.0%를 기록하고 있다. ▲금순이(암·3세·1조 박종곤 조교사) 직전 경주인 10월 13일 7경주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행형 마필로 대상경주에는 2회 출전한 경험이 있으나 성적은 저조했다. 총 전적은 8전 3승 2착 1회로 승률 37.5%, 복승률 50%로 출전마들 중 승률과 복승률은 제일 높다. ▲우리바다(암·3세·38조 박흥진 조교사) 출전마중 유일하게 대상경주 우승경험이 있다. 지난 해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에서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했다. 지난 해 12월에 열렸던 중앙일보배 대상경주에서는 3착을 하는 등 대상경주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총전적 13전 3승으로 승률, 복승률이 23.1%이고 3착을 3회 기록하고 있다. 김형빈 기자 2007.11.16 08:57
스포츠일반

토종 최고의 여왕마 누구냐

2007년 야간경마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제8회 코리안오크스(G2) 대상경주가 12일 9경주(국1·3세· 암·1800m·별정2)로 열린다. 코리안오크스대상경주는 우수한 암말의 조기발굴을 위해 KRA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왔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국산 3세 여왕의 계보를 누가 잇게 될까? ▲백파(국3·20조 배대선 조교사) 직전 경주인 스포츠서울배 우승마로 강력한 추입력이 돋보인다. 통산전적은 10전 3승, 2착 2회로 승률 30%, 복승률 50%. 백광의 여동생(모마 그레이크레스트)으로 더 잘 알려진 백파는 3차례 우승경주 모두 4코너 이후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따라잡을 만큼 뒷심이 강하다. ▲우리바다(국3·38조 박흥진 조교사)통산 10전 3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30%. 지난 해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경주였던 스포츠서울배에서 6착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가문후예에게 진로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다.선행이 주무기다. 백파와의 총 3번의 대결에서 2승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보니비(국4·35조 하재흥 조교사) 지난 스포츠서울배에서 대상경주에 처음으로 출전 준우승했다. 통산성적도 8전 2승, 2착 2회로 승률 25.5%, 복승률 50%.8전을 치르는 동안 단 1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착순권(5착 이내) 안에 들어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장거리인 1800m에 첫 출전이라는 사실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을 듯.  ▲단풍미인(국4·26조 안해양 조교사) 직전 경주였던 스포츠서울배가 대상경주 처녀출전이면서도 3착의 성적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선행형 각질을 지녔지만 막판 한 걸음이 있는 마필이다. 직전 경주에서도 단풍미인의 G-1F 통과기록은 폭팔적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백파’의 기록인 13.3초와 같았다. 김형빈 기자 2007.08.10 09:10
스포츠일반

[경마] 제2의 갈샘은 누구냐

제2의 갈샘을 꿈꾸는 어린 암말들이 오는 8일 9경주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국2·1700m·별정2)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경주는 마필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54kg 단일 중량 경주로 실시된다. 출전 마필들의 전적이 10전 내외로 혼전경주가 예상된다.백파(국3·암·20조 배대선 조교사) 9전 2승 2착 2회, 승률 22.2% 복승률 44.4%.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백광의 여동생이다. 지난 달 3군으로 승군, 데뷔전을 대상경주로 치르게 된다. 추입형 마필이기 때문에 중·장거리에 유리하다. 단 1700m 출전 경험이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에스테반(국4·암·8조 김춘근 조교사) 4전 3승 2착 1회, 승률 75.0% 복승률 100%. 올해 초 데뷔전부터 3연승을 내달렸던 능력있는 마필로 선행형 각질을 가지고 있다. 전적이 총 4전 밖에 되지 않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백파와 마찬가지로 1700m는 첫 출전이다. 우리바다(국3·암·38조 박흥진 조교사) 9전 3승, 승률 33.3% 복승률 33.3%. 2세였던 지난 해 국산 암말 대상경주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강한 상대를 만났다는 평가다. 1700m 거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서 입상이 유력하다.  가문후예(국4·암·18조 박대흥 조교사) 9전 3승 2착 1회, 승률 33.3% 복승률 44.4%. 6월 3일 4군 승군 후 첫 경주에서 출전 마필 중 가장 어린 나이(3세)에도 불구하고 6마신차로 2착마를 제치고 여유있게 우승을 했고 이번 경주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드림러너(국4·암·54조 박천서 조교사) 8전 1승 2착 3회, 승률 12.5% 복승률 50.0%. 우승 기록은 1회에 불과하지만 성적이 꾸준한 마필이다. 그 동안 경주에서 수말 위주의 강한 마필들과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기본 저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김형빈 기자 2007.07.06 10:39
스포츠일반

마박사의 베팅포커스

<21일·토>2·5·8·10·11 경주 인기마와 복병마간 접전 경주이고 나머지는 축마가 있는 편성이다. △우승예상마 = 퍼리(1경주 6번·최정섭) 브라운주얼(2경주 4번·문정균) 더트킹(3경주 4번·임대규) 한라영웅(4경주 3번·김귀배) 레벨하이(6경주 2번·정기용) 투게더(9경주 10번·박태종) △복병마 = 스마트챔프(2경주 2번·김낙현) 핑크타이거(5경주 14번·최정섭)우리바다(8경주 1번·박태종)나비효과(10경주 4번·윤영민)<22일·일> 마필간 능력 우열이 드러난 편성이다.2·6·8·9 경주는 가볍게 고배당 노려 볼 수 있겠다. △우승예상마 = 스토밍컬러스(3경주 10번·양희진)프리존(4경주 6번·조경호)캡틴데퓨티(5경주 10번·김귀배)잔치마당(7경주 3번·박태종) 꿈의물결(8경주 1번·조경호)진격나팔(10경주 7번·김영진) △복병마 = 대두령(1경주 7번·최범현) 큰세상(2경주 7번·김동균)스타군단(6경주 7번·정기용) 대강국(8경주 2번·손영진)마박사 ARS 경마예상가 060-700-8999 2007.04.20 09:37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3관마 경주 도입키로

‘초대 3관마는 내 차지.’올해부터 한국마사회가 3관마 경주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초대 3관마의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산 우수마의 장기적인 해외진출을 목표로 한 3관마경주에 출전할 자격이 있는 마필은 국산 3세마. 현재 서울경마공원에 있는 국산 3세마는 모두 498마리로 지난해(576마리)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2세마 경주부터 두각을 나타낸 준마들이 많아 올 한해 3세마들의 경쟁은 흥미진진할 전망이다.3관경주는 4월 시행되는 뚝섬배를 시작으로 국산 3세마 경주 중 대표격인 코리안더비. 마지막 관문인 농림부장관배의 3개 경주로 시행되며 이 경주들을 모두 우승하는 마필에게는 3관마(Triple Crown)라는 명칭이 부여된다.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3관마에 근접한 마필로는 1000m 경주에서 국내산마로는 유일하게 1000m경주에서 1분벽을 갠 ‘제이에스홀드’와 데뷔전에서 ‘제이에스홀드’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기며 4전 3승 2착 1회로 복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강호명장’. 지난해 12월 중앙일보배를 제패한 ‘제왕의길’ 등이 꼽히고 있다. 이 중 ‘제이에스홀드’는 두번째 경주인 지난해 11월 26일 경주에서 2위를 무려 14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59초9의 기록으로 1000m를 주파한 준마. 올해 첫 출전 경주인 지난 20일 제6경주에서 우창구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해 3연승을 달리고 있다. 500㎏이 넘는 육중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강호명장’은 발빠른 선행 마필. 올해 첫 경주인 지난 14일 경주에서 ‘제왕의길’을 5마신 차이로 제치고 우승해 경마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제왕의길’은 직전 경주에서 ‘강호명장’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3세마로는 보기 드물게 6전의 경주 경험에 2승 2착 2회를 기록하고 전 경주 4착 이내의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이밖에 지난해 헤럴드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우리바다’가 암말로는 유일하게 3관마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이며 데뷔 후 연속 우승 가도를 달리다 처음 도전한 중앙일보대 대상경주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왕검성’ 등도 만만치 않은 전력이다. 박수성 기자 미국, 3개 대회 제패하는 마필에 3관마 호칭 미국의 경우 ‘켄터키 더비’와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를 모두 제패하는 마필에게 3관마라는 칭호를 부여했고 이를 다른 나라에서도 잇달아 도입했다. 1875년 3관경주가 시행된 이후 단 11마리만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으며. 1978년 ‘어펌드’ 이래로 아직 3관마가 탄생하지 않고 있다.3관마가 되면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른다. 은퇴 후 엄청난 종부료를 받는 씨수말이 되는데. 77년 3관마였던 ‘시애틀 슬루’는 은퇴 후 씨수말이 되었을 때 몸값이 1200만 달러를 호가했다. 1회 교배료는 75만 달러까지 솟았다. 2007.01.26 09:24
스포츠일반

마용길의 추천레이스

<13일·토> ▲1경주=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신마가 다수 출전한 혼전양상의 경주다. 주행검사에서 잠재력 보여준 1번마 위그, 2번마 장수봉, 4번마 드리머가 잠재력에서 앞서 있어 3두의 선전이 예상된다.  ▲4경주= 전력신장세 두드러진 1번마 톱스타가 출발지 유리하고 적임기수 재기승해 입상이 유력하다. 상승세 이어갈 4번마 파워갤러퍼와 5번마 한라신비의 우세가 예상된다. ▲9경주= 한수 위 기본능력을 보유한 9번마 백탑나치가 적임기수 기승해 낙승이 예상된다. 2위권은 3번마 이지스함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1번마 제비왕과 4번마 프라우드걸이 도전하는 양상이다.<14일·일> ▲4경주= 우수한 혈통을 이어받은 3/백파가 한수 아래 상대만나 입상은 무난해 보인다. 2위권은 8/트러스트선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4/드림러너와 6/지구상위력이 도전하는 양상이다. 추천 3-8.6 ▲9경주= 2연속 우승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는 3번마 제왕의길이 우수기수 기승해 입상은 무난해 보인다. 나머지 마필 중에서는 2번마 더블클러치, 5번마 우리바다, 7번마 강호명장의 우세가 예상된다. ▲11경주= 강자 틈에서 전력 다져온 1번마 파인플레이와 4번마 누진도의 동반입상이 기대되는 경주다. 우수기수 기승한 5번마 퍼스트캣이 유일한 도전세력이다. 추천 1-4 SMS 060-600-6599 2007.01.12 09:32
스포츠일반

신흥 3인방 터줏대감 비켜!

국산마 신예들이 총상금 1억 3000만원을 놓고 펼치는 제5회 중앙일보배 대상경주가 3일 제10경주(1400m·별정2)로 펼쳐진다.이제 갓 경주로에 첫발을 내디딘 힘이 왕성한 2세마의 경합 무대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월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우리바다’와 2차례의 레이스에서 모두 단독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한 ‘왕검성’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리바다(국4·박흥진 조교사)= 지난 8월 데뷔 후 세 번째 출전한 헤럴드경제배에서 박태종 기수와 함께 우승하며 2연승을 달리는 마필. 세 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초반의 선두 장악 능력은 동급 마필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데뷔 원년 대상경주 2연승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심사.△왕검성(국5·김문갑 조교사)= 9월 데뷔전에서 우승한 후 3세마들과 겨룬 두 번째 경주에서도 우승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400m가 첫경험이라 다소 걸리지만 두 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선행력이라면 단연 우승후보다. △백파(국6·배대선 조교사)= 2전 만에 치른 헤럴드경제배에서 ‘우리바다’에 아깝게 우승을 내줬다. 뛰어난 추입력이 주무기인 만큼 이번 경주 늘어난 경주거리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진다.△제왕의길(국5·하재흥 조교사)= 지난 11월 12일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마필. 준수한 체구와 막판 뛰어난 추입력을 보여주고 있어 강자의 위용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주 경주로에 복귀한 문세영 기수가 기승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커밀리어(국5·손영표 조교사)= 지난 9월 데뷔전 2착 후 두 번째 경주에서 8마신 차이의 우승을 차지한 마필. 출전 마필 중 유일하게 이번 경주거리를 뛰어본 경험이 있다. 선추입이 자유로운 이번 경주 최대의 복병. 박수성 기자 2006.12.01 12:16
스포츠일반

마용길의 추천레이스

<2일·토> ▲5경주= 뚜렷한 강자가 없는 편성으로 축마 선정이 적중의 관건이다. 선행마 중 강자가 없어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추입력 발휘해볼 11/바르카스가 축으로 유리해 보인다. 나머지 마필 중에서는 1/타이거퀵, 3/아워퀸, 5/계림군자, 10/여의나루의 우세가 예상된다. ▲10경주= 2연속 입상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는 2/탑나치의 낙승이 기대되는 경주다. 적임기수 기승해 입상은 무난해 보인다. 2위권은 1/정족산과 5/탐라비바리의 각축이 예상된다. ▲11경주= 선행력 살려볼 1/글라이딩빅터와 대상경주 선전했던 2/무비한의 동반입상이 기대되는 경주다. 잠재력 풍부한 4/백광의 거센도전이 예상된다.<3일·일> ▲5경주= 강자 틈 벗어난 5/턴터틀과 6/주볍게가 한수 아래 상대만나 동반입상이 기대된다. 추입력 살려볼 12/이스트킹이 유일한 도전세력이다. ▲8경주= 직전경주 늦추입하며 아쉬움 남긴 8/테세우스가 적임기수 안착해 선전이 예상된다. 2위권은 출발지 유리한 1/행운듬뿍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대, 우수기수 기승한 5/보라빛이 도전하는 양상이다. ▲10경주= 국산마 최고 2세마를 가리는 중앙일보배 대상경주다. 헤럴드경제배에서 동반 입상했던 5/우리바다와 11/백파, 그리고 전력신장세 두드러진 6/내츄럴라인의 우승각축이 예상된다. 전문위원(ARS 060-700-6599) 2006.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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