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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뉴진스로 통했다…한정판 6분 만에 완판

LG전자의 초경량 랩톱 브랜드 'LG 그램'이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해 선보인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순식간에 완판됐다.2일 LG전자는 전날 오후 8시 온라인브랜드숍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소개한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대가 공개 6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LG그램 스타일 14형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에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다채롭게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앞서 LG전자 관계자는 "뉴진스는 10대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멤버 전원이 10대로 구성됐다"며 "이런 키워드로 엮여 10년 차 그램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LG전자와 뉴진스는 윤수일밴드의 1984년 곡 '아름다워'를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는데 1주일 만에 조회수 240만건을 기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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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日밴드 CHAI와 협업…피처링 참여

빈지노가 일본 여성 4인조 밴드 CHAI(차이)와 협업했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빈지노는 차이의 3집 앨범 ‘WINK’의 리믹스/콜라보레이션 앨범인 ‘WINK TOGETHER’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협업한 싱글 ‘Donuts Mind If I Do’은 영국 ‘더 가디언’지 선정 올해의 앨범으로 꼽혔다. 차이는 2019년 발매했던 2집 앨범 ‘PUNK’가 세계적인 음악평론 매체 ‘피치포크(Pitchfork)’에서 ‘최고의 신곡(Best New Music)’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말 ’고릴라즈(Gorillaz)’, ‘듀란듀란(Duran Duran)’, ‘JPEGMAFIA(제이펙마피아)’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투어 중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말 자신의 2집 정규 앨범 ‘NOWITSKI’ 작업을 위해 스웨덴에 다녀왔다. 지난달 28일에는 2K사의 세계적인 농구 게임 NBA® 2K22 사운드트랙에 싱글 ‘Monet’를 공식 수록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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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관객 만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경기일보(회장 신항철)는 오는 10월 16일(금) ~ 17일(토)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국내·외에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락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락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 모집하였다. 온라인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하여 참여하는 랜선 인터뷰 관객으로 보고 싶은 가수와 인터뷰, 메시지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공연과 뜨거운 함성을 대신할 예정이다. 올해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 299개 팀이 사전 접수 되었으며,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을 수상한 데일밴드(Band Dale)는 펜타포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라이브클럽 활성화를 위한 ‘펜타라이브클럽파티’도 인천 지역 6개 클럽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2020.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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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표절 안했다" 전인권, 독일행 담판 결심한 이유

"'걱정말아요 그대'를 좋아했던 대중에게, 부끄럼없는 노래가 되기 되기 위해"가수 전인권이 독일행을 결심했다. 직접 현지로 날아가 표절 시비를 가려보자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지난 26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인권이 2004년 발표한 자작곡 '걱정말아요 그대'와 1975년 독일밴드 블랙푀스가 부른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멜로디나 코드 진행에 있어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일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확산됐다.당시 전인권은 "노래를 들어봤는데 내가 들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그러나 나는 표절 하지 않았다"며 아내를 위해 만든 '걱정말아요 그대'는 자작곡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전인권의 입장 발표에도 유사성 논란은 식을 줄 몰랐다. 오히려 SNS를 타고 비교 영상이 더 확산됐다. 국민위로송이었던 '걱정말아요 그대'에 흠집이 나기 시작했다. 의견과 비판을 넘어 악플과 정치 논란으로까지 번졌다.이에 전인권은 독일로 날아가 직접 원작자를 만나기로 결심했다. 28일 페이스북에 "나는 곧 독일로 간다. 그 곡을 만든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고 밝혔다.전인권은 '합의' '재판'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표절 논란에 담판을 지어보겠다고 말했다. 로열티를 줄 의향도 있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합의를 기대했다. "원작자와는 친해질 것을 확신한다"고도 했다.무엇보다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에 대한 확신이 가득했다. "내가 만들게 된 '걱정말아요 그대'가 그 독일밴드가 만든 노래보다 더 좋을 수 있다라고도 얘기하겠다. 다녀오는 그날까지 어떤 인터뷰도 거절한다. 다만 다녀와서 조금의 거짓도 없이 얘기하겠다"면서 "2~3년 후 독일에 내 노래가 감동으로 히트할 수 있게 나란 사람을 알리겠다"고 자신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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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사성 논란' 전인권, 지난해 추정 다운로드 수익 7억

가수 전인권에게 '걱정말아요 그대'는 뒤늦게 터진 잭팟과 같았다. 높은 수익을 올리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던 노래인데 갑자기 불거진 유사코드 주장에 흔들리고 있다.2004년 전인권이 발표한 자작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삽입돼 10여 년만에 재조명됐다. 이적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덕분에 '걱정말아요 그대'는 국민위로송으로 떠오르며 대중이 사랑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가온차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적표 '걱정말아요 그대'는 연간 다운로드차트 11위(139만6,437건)에 랭크됐다.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원전송사용료개선안을 발표하면서 저작권자에게 다운로드 1곡당 490원의 수익이 돌아가는데, 이를 계산해보면 전인권에게 돌아갈 음원다운로드 수익은 6억8천여 만원 정도로 추정(스트리밍·부가 수익 제외)된다.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독일밴드 블랙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의 유사성 논란이 일면서 '걱정말아요 그대'에 걱정할 일이 생겼다. 이에 전인권은 "표절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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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유사성 제기 블랙푀스 누구? "1970년 독일밴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유사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원곡자로 지목된 블랙푀스(Bläck Fööss)에 관심이 쏠렸다.블랙푀스는 1970년 독일 퀠른에서 결성된 밴드로 팝, 재즈, 브루스, 록, 레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다양한 현지 축제에 블랙푀스가 만든 노래들이 사용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룹이다.이들이 부른 노래 중 1975년에 발표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ne met)'은 축제에서 자주 쓰이는 유명한 곡이다. 돈이 없어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남자의 사연에 사람들이 가엾게 여겨 돈을 내줬고 결국은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다는 가사를 담고 있어, 맥주의 나라인 독일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010년엔 이 노래가 나온지 40년이 됐다는 걸 기념해 공연을 열기도 했다. 유튜브에선 팬들이 다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팬들은 손을 흔들며 이들의 열창에 화답하고 있다.'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전인권이 만들었다는 '걱정말아요 그대'와 코드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두 음악이 비슷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갖고 있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블랙푀스 유투브 영상 2017.04.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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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생’ 인피니트의 월드투어가 특별한 이유

그룹 인피니트가 세계 무대를 향해 담대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는 인피니트(성규·동우·우현·호야·성열·엘·성종)의 첫 월드투어인 '2013 인피티트 퍼스트 월드투어-원 그레이트 스텝'(2013 Infinite 1st World Tour-One Great Step)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8월부터 아시아·미국·유럽 등지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준비중인 멤버들은 "3년만에 꿈을 이루게 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호야) "세계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돌아오겠다"(성규)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케이블 채널 Mnet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에 출연해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같은해 6월에는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이란 앨범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주목을 받은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오버 더 탑'(Over The Top)을 발매, '내꺼하자' '환상 그녀'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등으로 인기를 구가해 '대세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지난해 2월에는 '세컨드 인베이션'(Second Invasion) 공연과 8월 소극장에서 진행된 '그해 여름' 등을 통해 공연 그룹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 인피니트는 월드투어의 타이틀을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달에 도착한 닐 암스트롱의 첫걸음을 뜻하는 '원 스몰 스텝'(One Small Step)에서 차용해,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며 투어를 이어간다. 8월 18일 홍콩, 9월 5일 일본 후쿠오카, 10일 히로시마, 13·14일 고베, 18·20일 요코하마, 28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과 11월에는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미국 페루 영국, 프랑스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아시아부터 북중미, 유럽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여 개국 20여 도시에서 30여 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3년만에 월드투어를 하게 된 소감은."사실 어제(9일)가 저희가 데뷔한지 딱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3년만에 월드투어를 한다는 것이 연습생부터 꿈이었다. 이런 일이 정말로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 흥분되고 즐겁다."(호야)"데뷔 전부터 월드투어를 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떨린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성열)-'원 그레이트 스텝'의 뜻은."1969년 아폴로11호에 탑승했던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걸음을 내디뎠을 때, '원 스몰 스텝'이라고 표현했다. 그 표현이 정말 멋있고 뜻깊다고 생각해 차용했다. '스몰'만 '그레이트'로 바꿔봤더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8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10개국 30회 이상 공연을 열 계획이다"(성열)-기존 인피니트 공연과의 차이점이 있다면."한국과 일본에서만 하던 공연을 전 세계에서 하게 된다는 점이 다르다. 우리의 트레이드마트인 칼군무와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대와 팬서비스까지 준비했다. 강약이 살아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멤버별로 각각 반전있는 무대를 준비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호야)-이번 투어를 통해 성장할것이라 기대하는 부분은."큰 경험을 통해 어느 무대든지 장악할수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성종)-특별히 기대되는 도시는."런던이 굉장히 기대된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다. 또 런던에 팬 여러분이 많이 계시다고 들었다. 그분들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우현)"평소 프랑스 파리에 꼭 가보고 싶었다. 문화의 중심지이자 제과의 중심지가 아닌가. 공연중 파리에서 꼭 크로와상을 먹어보고 싶다. "(성규)-다른 나라 팬들과 한국팬 다른점은."저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나라 팬들이나 한결같다."(우현)"일본팬들은 저희와 똑같은 의상까지 제작해 입고오는 경우도 있었다. 신기하면서도 감사했다"(성종)-인피니트가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외모가 훈훈하고 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웃음) 멤버별로 개성이 다른데, 무대 위에서는 또 하나로 뭉쳐지는 모습을 보고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성열)-성열은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하게 됐다. 소감은. "최근 갑작스럽게 스케줄이 잡혀서 부랴부랴 준비중이다. 무엇보다 체력적으로 준비된 모습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보다 운동시간을 늘렸다. 사실 다음주부터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하다가 ?? 바로 중미의?? 정글로 가게 됐다. 많은 준비는 할 수 없겠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평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가 크다. 병만족의 일원으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성열)-멤버들의 외국어 실력은."일본어는 원래부터 현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왔다. 멤버들 모두 기본 회화는 할 수 있을 정도다. 요새는 월드투어를 위해 영어공부도 틈틈히 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많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호흡하고 싶다."(성규)-투어에 임하는 각오."처음으로 세계의 팬들을 찾아뵙게 되는데 빨리 보고 퍼포먼스 보여드리고 싶다."(우현)"몸관리를 잘 해서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고 오겠다."(동우)"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성종)"인피니트의 7가지 색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것(엘)"데뷔전에는 멤버 모두가 해외여행도 거의 안해봤을 정도. 각국의 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 팬들이 어떤 무대를 좋아하는지 공부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오겠다. 한국의 케이팝의 훌륭한 점이나 한국의 문화를 열심히 알리고 돌아오겠다."(호야)"세계의 문화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열심히 알리고 돌아오겠다."(성규)-이번 투어를 위해 어떻게 준비 중인가."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매일 8시간 이상 연습하고 있다. 예전 군무도 다시 점검하고 있다. 부상이 있는 멤버들도 있지만 남자기때문에 참을 수 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제가 특별히 대일밴드를 챙겨가도록 하겠다."(우현)"각국의 팬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언어를 배우고 있다."(엘)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3.06.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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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애·장원석·조선영·여일밴드…‘위탄3’ 첫 탈락자

신미애·장원석·조선영·여일밴드가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네 사람은 25일 오후 방송된 '위탄3'에서 개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권상우 닮은꼴로 화제가 된 장원석은 이날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고 "느낌을 잘 살렸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지만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조선영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지만 떨어졌다.이날 탈락자 선정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그룹별 하위 2명을 선정한 뒤 멘토가 이 중 한 명을 구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이에 따라 '10대 그룹'에서는 여일밴드, '20대 초반 여자 그룹'에서는 신미애, '20대 초반 남자그룹'에서는 장원석,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조선영을 탈락자로 뽑았다.한편, 총 16팀이 진출한 생방송 무대에서 4팀이 탈락해 12팀만이 두번째 생방송 무대로 진출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1.26 11:41
스포츠일반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음주한 男캐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39오늘 걸리는팀 최상의 서비스해주겠어&#39라는 마음으로 항상 하루를 준비한다. 오늘은 4빽 남자. 쪼아~ 클럽들을 보아하니 프로 뺨치는 클럽의 조화. 다만 웨지가 많은게 무슨 클리브랜드 전시회도 아니고 피곤하다 피곤해~~ 고객님들이 나오셨다. 역시나! 의상도 프로. 선그라스 하나씩 다 모자에 끼시고 과다하게 바른 썬크림. 티박스로 이동해서 하나씩 티샷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럼 그렇지. 무늬만 프로일뿐 진행은 전혀 신경도 않쓰고 볼만 몇개씩 더 치시려는 저 태도. 그중에서도 한 고객님은 유난히 신중한 어드레스를 취해 아주 주무시는줄 알았다. 나: 고객님 죄송하지만 앞팀과 차이가 좀 나서요. 샷하실땐 신중히 하시되 이동은 스피드하시게…. 고객: 응~~아라써~어~ 아시다시피 말로만 알았다고 하시고 행동으로 안옮기는 고객님들. 아시져! 드뎌, 그늘집에 도착하였다. 한참이 지났는데도 고객님들은 나올 생각을 안했다. 그늘집 유리창을 통해 그늘집 아가씨에게 고객님 내보내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얼마후 고객님이 나왔다. 고객: 삼촌 뭐 좀 마셨어? 이것좀 들이켜~~  멀리서 보니 웬 물컵같은 곳에 물한잔을 떠오는것이 아닌가. 나: 아뇨, 괜찮습니다. 티박스로 이동하시죠. 고객: 아~ 마셔 날도 더운데. 먹어봐 이거 !!  나: 괜찮은데….(받아서 살짝 마셨다. 근데 이건 미지근함과 동시 알콜 냄새? 그렇다 그건 정종이엇다) 으윽~~고객님 이건~~(컵을 입에서 떼는 찰나에) 고객님이 한손으로 내 팔목을 한손으론 내 팔꿈치를 잡고 들이밀었다. 홀짝홀짝. 카~~~  나: 읍~~~아, 혼나는데 이런거 걸리면. 쩝~~~ 고객: 에이~ 괜찮아, 괜찮아. 안주 대신 이거라도 먹어~ 카스테라 한조각을 입에 넣어주었다. 나:(이건 무슨조화야. 퉤퉤퉤~) 그러곤 진행을 위해 티샷을 준비하라고 했다. 전홀 아너가 먼저 티샷을 하고 두번째 고객님이 티박스에 오르셨다. 그 고객님은 그늘집에서 이쑤시개를 뭔 폼인지 입에 물고 나오셨었다. 잠시후에 굉장한 비명소리와 티샷하러 올라간 고객님은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머리카락을 쥔채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고객: 으~~아아악~~아흐~~~으흐흐~~~ 나: 왜 그래여~ 왜 그러시는데여? 그렇다. 여러분들도 클럽을 들고 연습스윙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왼쪽 어깨가 입술 부분을 짖누른다는 것을…. 이쑤시개를 물은걸 생각 못하고 연습스윙을 그대로 하시다가 그만 이쑤시게님께서 &#39앗싸~&#39하고 입술을 관통하셔 그대로 꽃히신거다.(어우~소름끼쳐) 옆에 일행분들은 서로 부등겨 안고 배꼽을 잡고 웃고 계셨다. 고객: 사츠아~~~이걱응 어꺼에 해아(삼촌아 이것좀 어떻게해봐. 뭐 이렇게 대충 해석된다) 나: 아파도 참으세요(일단 그 고통속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서 이쑤시개를 살짝 잡고 쑤우욱~ 뽑았다) 그 야릿한 기분. 아무튼 말도 안듣고 살짝 얄밉기만한 고객이었지만 막상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팠다(조금 살짝).  고객: 뭐 구급약 가진거 없어? 나: 대일밴드 정도…. 고객: 그걸 어따써. 붙여? 엉? 붙이냐고? 다른건…. 나: (다소 퉁명스럽게)아니면 뿌리는 파스정도 밖에…. 아니면 소화제나 투통약 설사약? 고객: 알아따.  그래도 그 고통속에서도 일행들 돈따시겠다고 악착같이 샷 남발하는 고객님께 박수를 보낸다. 무사히 라운드를 마치고 올라왔다. 우리조 백대기들이 나와서 백을 받아주기 시작했다.동료1: 수고했어! 동료2 : 오늘은 별일 없었어?나: 야야! 오늘 우리 고객님 뭔일 있었는줄 아냐? ㅋㅋㅋ조장님: (킁킁) 누가 어제 또 새벽까지 술마시고 출근해서 술냄새 풍겨?동료1: 전 아닌데요.동료2: 저두 아닌데. 조장님: (나를 보시며)너 뭐먹었어. 뭔 냄새야 이거. 어제 냄새가 아닌데.나: 아녀~~ 제가 그걸 마실려고 마신게 아니고 고객님께서요….선배: 엇! 이거 정종컵 아냐? 이게 왜 니 카트에 있냐!나: 아녀~~~그~러~니~까 그것이~~조장님: 야! 잡어~나: 그게 아니라니깐여…. 다행이 설명 잘드려서 주의만 받고 끝났다. 역시 오늘도 이래 저래 지적만 받았다. 암튼 잊지 못할 고객님들과의 하루였다. 2007.08.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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