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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연석, 역대급 부캐 퍼레이드 쇼... “아이돌 댄스까지 준비” (신이랑)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이하 ‘신이랑’) 유연석이 역대급의 파격 부캐 퍼레이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A to Z를 가감없이 직접 전해왔다. 첫 본격 코믹 연기에 도전한 그는 “더 거침없이, 더 편하게 연기하려 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오는 3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은 과거 무당집으로 쓰이던 공간을 사무실로 계약, 옥천빌딩 501호에 자리를 잡은 이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는 ‘신들린’ 변호사. 억울하게 돌아가신 검사 아버지를 대신해 법조인으로 잘 나가서 엄마 한을 풀어주려 했는데, 귀신 한을 풀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작품 선택의 이유에 대해 ‘재미’를 꼽은 유연석.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변호사가 귀신들의 한을 풀어준다는 설정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더 나아가 여러 인물에 빙의하는 설정 덕분에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게다가 “신이랑은 따뜻하면서 정이 많고, 변호사에 대한 자부심와 열정이 넘치는 캐릭터”로, 전작과는 정반대의 매력의 소유자인 것도 한 몫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통해 차갑고 각진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유연석이 이번에는 한층 유쾌하고 따뜻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과 신들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지만 준비 과정은 결코 편하지 않았다. 유연석은 실제 민속 신앙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엑소시스트 관련 자료를 참고하는 등 철저하게 캐릭터를 연구했다. 무당이 사용하는 부채와 방울, 빙의가 심화되는 설정에 맞춰 한복지로 제작한 넥타이를 착용하는 등 특별한 변호사 스타일링에도 디테일을 불어넣었다. 빙의되는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유연석은 “망자의 습관이나 제스처를 신경 썼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빙의됐을 때 자연스럽게 녹여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직 아이돌 연습생에 빙의됐을 때는 댄스를 따로 준비했다”는 깜짝 스포(?)를 투척,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이처럼 유연석이 공들여 분석하고 준비했고, 지금껏 쌓아온 내공을 모두 집약한 연기 차력쇼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에피소드별로 전혀 다른 귀신에 빙의되며 남녀노소를 오가는 ‘부캐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연기 향연을 선보인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첫 본격 코믹 연기 도전이기에, 유연석은 “전작들보다 더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고 싶어, 더 거침없이 생각하고 연기하려 했다”며, “빙의라는 설정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코믹한 상황들이 시청자분들께 유쾌하게 전달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갖고 있다.극중 냉혈한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과의 관계성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초반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며 부딪히지만, 점차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유연석은 “신이랑과는 상반된 스타일의 변호사 캐릭터를 준비한 이솜 배우가 촬영 전부터 진지하게 준비한 흔적들이 보였고,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더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무엇보다 이솜 배우가 코믹한 장면을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물론 코믹한 티키타카까지 기대를 더했다.유연석은 마지막으로 “신이랑이 매번 어떤 모습으로 빙의가 될지, 어떻게 그들의 한을 풀어주면서 성장하게 될 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신이랑과 한나현이 공조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계성의 변화는 물론, 후반부에도 여전히 새롭게 등장하는 귀신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3.02 09:37
드라마

이성경 작심했다…‘찬너계’ 비주얼+스며드는 로맨스 ‘앓이’ 시동 [줌인]

“‘앓이’를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다.”배우 이성경의 기세가 시청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찬너계’에서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까다로운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제작발표회에서 그가 단언한 대로 ‘앓이’가 시작될 조짐이다.지난 20일 첫 방송한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찬너계’)는 7년 전 사건으로 얽힌 여자와 남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성경은 극중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 역을 맡았다. 외할머니 김나나(이미숙)가 이끄는 국내 최고 하이엔드 브랜드 ‘나나 아틀리에’ 수석 디자이너로 빼어난 외모에 출중한 실력까지 갖춘 똑 부러지는 인물이다. 그러나 내면은 상처로 메말랐다. 7년 전 남자친구가 폭발 사고로 사망하고, 비슷한 시기 부모님까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지금 자신 옆에 남아있는 가족들까지 무슨 일을 당할까 항상 노심초사한다. 이런 마음의 짐을 만들지 않으려고 가족 아닌 주변인들과는 오로지 업무적으로만 교류하는 차가운 사람이 됐다.이성경은 마네킹같이 딱딱하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송하란의 얼굴에 담아냈다. 그러는 한편 죽은 남자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비행기구름을 볼 때, 비가 오는 날 잠시 사색에 잠길 때 순식간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등 순간의 감정도 잘 표현했다.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송하란은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라며 “말보다는 표정과 분위기로 내면의 혼란을 표현하기 위해 이성경이 적절한 연기톤을 잡으려고 매우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렇다고 ‘찬너계’는 암울하게만 전개되는 극은 아니다. 이성경은 남자 주인공인 선우찬을 연기하는 채종협과 붙게 되면 특유의 생기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톤을 한층 밝게 이끄는 역할도 해냈다. 2회에서 외할머니에게 선우찬에 대한 호기심을 들켰을 때 눈치를 보는 표정이나 선우찬을 스토커로 오해한 후 사과를 하며 머쓱해하는 장면 등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포인트로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눈에 띄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패션이다. 수석 디자이너 역할을 맡은 만큼 이성경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다수 선보이는데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기럭지와 비율로 매 장면 돋보였다. 이성경은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착한 사나이’ 등 다양한 로맨스 장르에 출연했지만 그동안의 작품은 학생이거나 통통 튀는 분위기의 캐릭터가 많았다면 ‘찬너계’는 이성경의 이지적인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란 점에서 관전 포인트를 더한다.‘찬너계’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4.4%, 2회 3.5%를 기록, 경쟁작인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보다 우위를 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향후 전개는 이성경과 채종협 사이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며 로맨스도 본격화할 예정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7 06:03
드라마

웃기고 울리고, 김혜윤 차력쇼 빛났다…시청률 ‘해피엔딩’ 아니더라도 [‘오인간’ 종영]

구미호는 떠나도 ‘김혜윤 표 여주’는 길이 남겠다. 까랑까랑한 발성부터 카랑카랑한 눈시울까지. 김혜윤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무사 완주까지 ‘멱살 캐리’ 했다.오는 28일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이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올해 SBS 금토드라마 첫 타자로 편성됐으나, 역대 첫 방송 최저 시청률인 3.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으로 출발해 줄곧 2%대에서 고전했다. 구미호 설화를 자기애 넘치는 ‘MZ감성’으로 뒤튼 야심 찬 설정이 저퀄리티 CG와 헐거운 전개 방식으로 대중을 설득하진 못한 탓이다.그러나 ‘호강 커플’을 지지하는 마니아 고정 시청층은 확실히 챙겼다. 설 휴방 직후 회차 9회에선 기다렸다는 듯 시청률이 급반등해 자체 최고 4.2%를 맛보기도 했다. 여기엔 김혜윤의 지분이 상당하단 평가다. 직전 출연작 ‘선재 업고 튀어’로 2030 여성 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김혜윤은 ‘900살 MZ 구미호’라는 설정마저 동시대 여성들의 감수성으로 소화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혜윤은 ‘여성성’이 강조되거나 한 맺힌 정서의 기성 구미호 상과 전혀 다르게 캐릭터를 해석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했다”며 “기성세대가 불편해할 정도로 욕망에 솔직하고 되바라진 모습에서 출발했지만, 로맨스의 주도권을 쥔 여성상부터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메시지까지 빛냈다”고 짚었다.이어 “김혜윤의 ‘원톱’ 자질을 보여줬다. 비교적 연기 경력이 적은 상대역을 리드하며 지금의 성과를 냈단 건 김혜윤이 한 프로젝트를 책임질 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은호의 얄미운 미소가 사랑스러워 보이고, 붉은 눈가에 덩달아 벅차오르게 되는 건 ‘김혜윤 매직’이다. 특히 10회에서 파군(주진모)에게서 운명을 바로 잡으려면 사랑하는 이를 은장도로 찔러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선 “그 재수 없는 선택 안 해”라며 결의를 보여준 뒤, 강시열이 자신을 찌르는 꿈을 꾸곤 눈물이 차오른 눈으로 말없이 그를 응시하면서 로맨스 기류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우는 얼굴이 같은 법도 없다. 마트 알바에서 잘리고 중고 거래는 사기당했다며 강시열에게 하소연하는 장면에서 지은 울상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 ‘로코’의 맛을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혜윤이 울리고, 김혜윤이 웃기는 ‘차력쇼’ 속 엔딩의 칼자루도 그가 쥐고 있다. 은호의 선택이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지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경신할지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 연기 외적으로 홍보에까지 애정 어린 노력을 기울였단 전언이다. 최종회 공개주에도 SBS 드라마 공식 SNS 채널에 ‘자컨’이 공개될 정도로 ‘마르지 않는’ 숏폼 영상을 촬영했다. 해외 팬의 호응 속 ‘오인간’은 넷플릭스 톱10 글로벌 TV쇼(비영어) 5위까지 오르며 3주 연속 차트 인(1월 3주차~5주차)에 성공했다.‘오인간’ 레이스를 마친 김혜윤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굿파트너2’로 SBS와 다시금 윈-윈에 도전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06:00
연예일반

‘우주를 줄게’ 오현중, 우주와 귀여운 케미... 훈훈한 비주얼은 ‘덤’

배우 오현중의 팔색조 매력이 포착됐다.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tvN ‘우주를 줄게’에서 태형(배인혁)의 절친이자 베이비 전문 사진작가 김의준 역을 맡은 오현중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오현중은 자연스러운 컬 헤어와 안경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우주(박유호)와는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아낌없이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태형을 도와 우주를 살뜰히 챙기고, 혹여 상처가 될 말을 들을까 걱정하며 그의 귀를 막아주던 극 중 ‘의준’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우주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특유의 따뜻한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한다.이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된 7회에서 의준은 태형이 말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먼저 살피고 “그렇게 원하던 메인도 잡았겠다 좋다고 방방 뛰어도 모자랄 판에 꼭 소주라도 걸치고 싶은 얼굴이라. 뭔데”라며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다. 이어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는 태형을 조심스레 헤아리는 모습은 오랜 시간 홀로 살아온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진정한 친구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처럼 오현중은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온기로 작품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한 번씩 태형을 향해 묵직한 위로와 허를 찌르는 말을 건네 전개에 힘을 더했다. 이에 신스틸러로 활력을 높이고 있는 그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8:14
산업

CJ푸드빌 뚜레쥬르, 빵·케이크 17종 가격 인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총 17종의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이 같은 결정에 따라 뚜레쥬르의 주요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마구마구 밤식빵’, ‘生生 생크림식빵’ 등 빵류 1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다음달 12일부터 개당 100~1100원 내려간다.여기에 더해 인기 캐릭터 케이크 ‘랏소 베리굿데이’도 1만원 인하한다.CJ푸드빌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며 “CJ는 밀가루 가격 인하에 이어 밸류체인으로 연결된 빵값까지 인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주고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26 16:17
뮤직

버추얼 보이그룹 미라클 오늘(26일) 디지털 싱글 ‘좋을때야’ 발매

버추얼 보이그룹 미라클(MY:RAKL)이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좋을때야’를 발매한다.‘좋을때야’는 정답 없는 미래 앞에서 흔들리고 넘어지더라도 그 모든 과정조차 청춘의 특권임을 노래한 곡이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 그리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깊은 공감을 전한다.미라클은 ‘데뷔부터 다시 시작하는 아이돌’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내세운 버추얼 그룹이다. 전생에서 탑 아이돌로 활동했던 소년들이 의문의 사고 이후 영혼만 환생해 버추얼의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사와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팀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미라클은 청량하고 세련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관을 반영한 비주얼설계와 기존과 결이 다른 스타일링, 섬세한 아트워크로 차별화를 꾀하며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새온, 유성, 하이든, 제하, 전설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지닌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주얼과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했고, 여기에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음악적 완성도 또한 한층 끌어올렸다.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결이 다른 비주얼, 치밀하게 설계된 서사, 안정적인 음악적 역량까지 더해지며 미라클은 세계관·비주얼·음악 삼박자를 고루 갖춘 팀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앞서 미라클은 지난 2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좋을때야’ 발매 소식을 예고하고 감각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미라클의 새 디지털 싱글 ‘좋을때야’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6 15:44
스타

아이들 소연, 美 래퍼 오데타리 신곡 피처링 지원사격...3월 11일 공개

그룹 아이들 소연이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오데타리는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DONT DIE 3/11/26 with SOYEON"이라는 게시글과 'DONT DI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두 아티스트를 캐릭터화한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오데타리가 소연에게 곧 한국에 방문한다는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보내자 소연이 화답하며 이들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그동안 힙합, EDM 장르 음악을 선보인 오데타리는 지난 2023년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발매한 'KEEP UP'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소연은 지난해 프로듀서 알티의 '담다디' 피처링을 맡으며 아이들 활동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하고 있어 오데타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DONT DIE'는 오는 3월 11일 음원이 발매되고, 다음 날인 12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한편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지난 21일과 22일 '2026 i-dle WORLD TOUR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서는 신곡 'Crow' 무대를 최초 공개해 아이들의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아이들의 'Mono (Feat. skaiwater)' 작곡가 아이스블루래빗(icebluerabbit)의 정체가 소연임이 밝혀지면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6 15:16
산업

파리바게뜨, 단팥빵 등 제품 11종 가격 인하

파리바게뜨는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의 가격을 다음 달 13일부터 인하한다.빵 류 대상 품목은 6종으로 100원~1000원 낮춘다. 완제품 권장가격을 기준으로 ▲단팥빵(1600원 → 1500원) ▲소보루빵(1600원 → 1500원) ▲슈크림빵(1600원 → 1500원) ▲홀그레인오트식빵(4200원 → 3990원) ▲3조각 카스테라(3500원 → 2990원) ▲프렌치 붓세(2500원 → 1500원) 등이다. 인기 캐릭터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원 인하한다. 인하 품목은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3만9000원 → 2만9000원) ▲소다팝 케이크(3만3000원 → 2만5000원)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3월 중 가성비 크라상(1000원)도 출시할 계획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26 14:21
OTT

“노력이 재능 이긴다”…블랙핑크 지수, 첫 로코 ‘월간남친’으로 성장 증명할까 [종합]

“지수가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김정식 감독은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지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간 따라붙었던 연기력 논란을 딛고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할을 맡았다. 지수는 “서미래는 과거에 사랑에 실패하고 상처를 받고 일에 집중하는 ‘프로 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면서 워라밸을 잘 챙기면서 살다가 가상 현실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닮은 부분이 있다”며 “제 나이대 사람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공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서인국은 미래의 현실에 변수를 일으키는 직장 동료 박경남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로, 일을 맡기면 늘 1위를 만들어내는 ‘일잘러’”라며 “겉으로는 로봇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경남이 서미래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다. 큰 소리 한 번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지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대본에서 본 서미래보다 지수가 연기한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더 힘들어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 감정을 잘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김정식 감독은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어디선가 개발될 디바이스일 텐데, 시청자들이 이를 미리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취향을 때려넣었다”고 설명했다.지수는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 좋았고, 미래가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엄청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언젠가는 가능할 것 같아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클리셰와 클래식한 데이트를 많이 즐겼다. ‘이건 너무 좋다’, ‘설렌다’고 느낀 순간들도 있었다”며 “미래가 사랑에 실패하고 아픔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 과정을 보며 시청자들도 클래식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정식 감독은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서미래라는 인물에게는 무대 위에 선 듯한 에너지가 필요했다”며 “작품에는 여러 서사가 있지만, 95% 이상을 지수가 이끈다. 욕심을 내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성을 부여했는데, 이를 모두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수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지수 배우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극 중 서미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우 지수의 성장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지수 역시 자신의 연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다 보니,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저와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더 ‘맞는 옷’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시청자분들께 ‘착 붙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2:05
OTT

블랙핑크 지수 “연기력 논란? 더 맞는 옷 찾으려 고민…착 붙는 캐릭터 되고파”

블랙핑크 지수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해왔지만, 일각에서는 연기력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이어져왔다. 이에 대해 그는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다 보니,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는 저와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더 ‘맞는 옷’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며 “시청자분들께 ‘착 붙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김정식 감독 역시 지수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지수 배우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며 “극중 서미래가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배우 지수의 성장 역시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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