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을 통해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싹쓸이한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에 '힐링캠프' 측은 최근 서울 홍대 한 카페에서 진행된 녹화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청년들을 향해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소설가 김영하와 이를 듣고 있는 '힐링캠프' MC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소설가 김영하가 어떤 이야기를 했길래 이토록 집중한 것일까.
'힐링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소설가 김영하는 녹화 내내 열정적으로 청년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에 녹화에 참여한 '힐링캠프' 3MC와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설가 김영하의 이야기를 TV에서 듣다니..", "완전 궁금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 등 기대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소설가 김영하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는 12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