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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간판타자 최정이 5월 첫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19일 마산 NC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8-1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NC 중간계투 강윤구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3호.
지긋지긋한 5월 홈런 가뭄에서 벗어났다. 최정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후 5월에 출전한 8경기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하고 있었다.
마산=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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