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이병헌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공식 레드카펫 행사와 갈라 디너쇼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13년째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베니스로 향한다. 이병헌은 지난 6월부터 해당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에 초청되지 못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