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고주원과 김종민, 김정훈, 정영주가 서로 닮아가는 순간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연애의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시끌벅적하고 달달했던 신년회 홈파티를 열었다. 첫 홈 데이트로 약간은 어색했지만, 곧 김정훈의 집 구경과 앨범 구경, 100점으로 가득한 김정훈의 성적표 구경으로 흥이 돋았다.
곧이어 김진아가 신년회를 준비하기 위해 끌고 온 거대 캐리어에 쌓여있는 팥죽 재료와 만두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던 터. 비록 퍼진 새알심 덕분에 질퍽한 팥죽이 완성됐지만, '뽀뽀'라는 글자를 피자에 새겨온 센스 넘치는 김정훈의 친구들, 김진아를 두고 '정식 교제하는 여자'라고 소개한 김정훈으로 인해 더욱 신나는 신년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심지어 김정훈은 "멋있거나 재밌는 것을 좋아하는데 (김진아는) 다 갖고 있다"며 김진아에 대한 진심을 고백, 패널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된 '연애의 맛' 17회는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에 수성했다. 김종민 황미나가 한 담요를 덮고 2019년 소원을 빌었던 제주도 일출 여행기, 고주원의 조심스러운 진심으로 마련된 기차역 첫 만남, 정영주 김성원의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던 포차 데이트가 공개되며 간질간질한 떨림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