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모비젠 이세연 부사장, 베리타스미디어 이승현 부사장. ㈜베리타스미디어(대표 이만규)와 ㈜모비젠(대표 김태수)은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베리타스미디어는 증권, 여행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 소재 및 홍보 활동을 개발하여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컨설팅 사로 온라인 환경에서 활동하는 고객의 행동과 광고 효과와의 관계를 연구를 해 왔다. 또한 모비젠은 통신 데이터를 비롯해 교통, 물류, 이커머스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저장, 분석하고 모니터링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소규모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광고주와 광고 매체 특성에 따른 프로파일링 모델을 최근 완성하였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제휴는 최근에 이룬 마이크로 프로젝트 성공에 따른 확대 개념으로 기업 광고주는 물론 중소기업 혹은 개인도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에게 자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반대로 재능있는 크리에이터가 개인과 기업의 협찬을 통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모비젠의 이세연 부사장은 “주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던 모비젠의 기술력을 마케팅 분야까지 확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고 베리타스미디어 이승현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