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초구청에 포토존이 있다. 오늘 오빠랑 만난 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 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야옹이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야옹이 작가는 2019년부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2월 SNS에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임을 밝혔다. 3년간의 열애 끝 두 사람은 새 가정을 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