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윤정수, 이용주 그리고 이지영이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영은 사교육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사회탐구 영역 1티어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영은 자신의 온라인 강의 신청이 일명 ‘피켓팅’을 방불케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실판 최치열’인 일타강사 이지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도 언급하며, 현실과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하루 스케줄도 공개했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시작되는 꽉 찬 스케줄에 “하루에 3, 4시간 밖에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의를 하다가 죽을 고비를 맞이했던 적이 있다고도 고백했다.
이지영은 “나는 노력형 일타강사”라고 말하며 깨어 있는 시간에 항상 하는 것과 강의 준비를 하면서 아이돌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학창시절부터 자신은 독종 학생이었다며 산전수전 겪으면서 습득하게 된 공부법도 공개했다.
특히 대학교 입학 후 한 달에 소개팅 40번, 주량이 소주 42잔이었다며 일명 ‘핵인싸’ 대학생 시절을 소환했다. 당시 받았던 반전 성적표까지도 공개했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며 “누적 기부금은 5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