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net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채연과 해인이 첫 녹화 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초반 촬영분의 방송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퀸덤 퍼즐’은 기존에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가수를 퍼즐처럼 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포맷으로, 2019년 시작된 Mnet ‘컴백 전쟁: 퀸덤’, ‘퀸덤 2’ 시리즈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이채연은 전 아이즈원 멤버로 해체 후 솔로로 나섰다. 지난달 12일 미니 2집 ‘오버 더 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노크’로 활동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인기를 입증했다.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 후 ‘두근두근’ ‘상상 더하기’등 다수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하차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엠넷측은 하차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퀸덤 퍼즐’은 6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