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1일 송재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송재림이 올린 장미꽃 사진은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또한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각 장미꽃 사진을 올렸다. 시간 차이는 있었지만, 비슷해 보이는 장미꽃의 모습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같은 곳에서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3월 일본 여행 목격담으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라며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201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커플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