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PD의 ‘초심 여행’에 걱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첫 방송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꽃청춘’)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나영석 PD가 계획한 깜짝 카메라에 속아 기습여행을 떠나게 된 과정이 그러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 데뷔 20주년 축하 라이브’라는 거짓 라이브 방송 자리를 만들어 사실은 ‘꽃청춘’ 사전 모임을 강행했다.
축하 현수막이 눈앞에서 갈아치워지는 것을 보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혼비백산한 가운데, 나영석 PD는 이들에게 국내에서 인당 용돈 10만원으로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이 받은 여행 제안서에는 매일 새로운 시 또는 군으로 이동한다는 내용부터 핸드폰 사용 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이 담겨있었다.
나영석 PD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에 대해 “핸드폰도 없이 적은 돈으로 가도 우리끼리 있기 때문에 행복한? 그런 여행”이라며 ‘초심’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저 뽀리뽀예요”라고 털어놨고, 최우식이 “사십사”라며 정유미의 현재 나이를 언급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당황한 정유미는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정유미는 “서진 오빠가 예능 데뷔할 때보다 지금 제가 나이가 더 많다”고 이서진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나영석 PD는 “그때 기분으로 돌아가서 초심 여행이라고 생각하면”이라고 설득했고, 정유미는 “체력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