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의 국민여동생이었던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불륜 스캔들이 불거졌다.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바는 기혼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 정황이 포착했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해당 보도에 대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불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히로스에 료코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아이도 낳았지만, 2008년 3월 이혼했다. 또 이후 그는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는 루머와 함께 불륜설에 휘말렸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철도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