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가 일본 스타디움 투어로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NCT는 지난 9~10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4회에 걸쳐 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데 이어 약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줄이어 NCT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NCT는 공연 내내 전력을 다해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스타디움 투어가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NCT의 또 하나의 업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회당) 5만 5000명의 관객이 팬 라이트로 만든 형광 연둣빛 바다가 장관이었다. 꿈의 무대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주니치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지, 데일리스포츠 등 스포츠지들도 해당 공연을 조명하는 기사로 NCT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는 “NCT가 첫 스타디움 투어를 완주했다”는 소개와 함께 스타디움을 수놓은 불꽃놀이, 군무, 형광 연둣빛으로 뒤덮인 객석 등이 담긴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NCT 인터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