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었다. 결혼식에 함께해준 사람들,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며 살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세대를 불문한 코미디언이 총출동한 사진에서는 당시의 유쾌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조혜련의 ‘아나까나’에 맞춰 버진로드를 휘젓는 여성 코미디언들과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 가사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