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한재림 감독의 신작 물망에 올랐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현혹’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1년 한재림 감독이 웹툰 ‘현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재림 감독은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다.
이에 캐스팅 라인업에 기대가 쏠린바, 류준열과 한소희가 ‘현혹’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