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주말 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을 다루는 ‘planete psg’는 2일(한국시간) “주말 로리앙과의 경기를 앞둔 PSG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수정된 라인업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PSG는 오는 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과 2025~26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리그 잔여 4경기를 남겨두고 1위(승점 69)에 오른 PSG는 2위 랑스(승점 63)에 승점 6점 앞선 상태. 이어 오는 7일에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맞붙는 강행군도 있다.
리그와 UCL 우승을 노리는 PSG가 다시 한번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엥의 보도를 인용하며 로리앙전에 나설 PSG의 예상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브라힘 음바예·브래들리 바르콜라·이강인이 공격진을 맡을 거로 내다봤다. 이어 드로 페르난데스·루카스 베랄두·파비안 루이스, 세니 마율루·뤼카 에르난데스·윌리안 파초·워렌 자이르-에머리, 레나토 마린(GK)이 그라운드를 밟을 거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 라인업을 두고 ‘PSG B팀’이라 표현했다.
PSG가 강도 높은 로테이션을 택하는 이유는 있다. 2시즌 연속 UCL 우승에 도전하기 위함이다. 지난 UCL 4강 1차전서 뮌헨을 5-4로 격파한 PSG는 1골 리드를 안고 적지로 향해야 한다. 두 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만큼, 주전의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강인이 다시 선발로 나서서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그는 뮌헨과의 경기에선 벤치에 머물렀지만, 그전 앙제와의 원정경기에선 1골 1도움을 몰아친 바 있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