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 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매년 생일과 어린이날뿐 아니라 최근 산불 피해 구조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을 위한 후원까지 이어오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역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금전적인 후원은 물론, 지난 10여 년간 어린이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