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중증외상센터’ 시즌2, 3 동시 제작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제작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넷플릭스가 ‘중증외상센터’ 시즌2, 시즌3 동시 제작을 확정 짓고, 내년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의 동명 웹소설 원작으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월 공개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 국내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부문 1위를 장기간 지킨 데 이어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도 정상을 꿰차며 넷플릭스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