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전날 75만 454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80만 4286명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사남’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선 뒤 12일째 200만, 14일째 300만, 15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20일째 600만, 24일째 700만, 26일째 800만, 2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로써 ‘왕사남’은 국내 극장가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34번째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기록을 세웠다. 또한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1080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이날 중 추월할 전망이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